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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마존, 향수‧고급 패션 ‘럭셔리 스토어’ 오픈

일차적으로 ‘오스카 드 라 렌타’ 가울/겨울 컬렉션 취급

입력시간 : 2020-09-21 17:26       최종수정: 2020-09-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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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고급 패션과 뷰티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럭셔리 스토어’(Luxury Stores)를 오픈한다고 지난 15일 공표했다.

첫 번째 서비스 시행 브랜드로 선정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가 가까운 시일 내에 신제품 향수, 기성복, 핸드백, 주얼리, 액세서리 및 아동복 등이 포함된 ‘2020년 초가을 및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구성된 첫 번째 매장을 온라인상에서 열기로 했다는 것.

이날 ‘아마존’ 측은 차후 수 주 이내에, 그리고 계절이 지날수록 ‘럭셔리 스토어’에 더 많은 수의 브랜드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아마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메일 초청장을 받은 고객들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이 ‘럭셔리 스토어’는 ‘뷰 인 360’(View in 360)을 포함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고객들이 한결 편리하게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쌍방향으로 운영되는 ‘럭셔리 스토어’에 접속한 고객들이 판매 리스트에 오른 의류를 선택해 360도 회전하면서 꼼꼼히 들여다 본 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

‘럭셔리 스토어’에 참여해 직판에 나설 브랜드들을 전시할 상품목록과 선택, 가격 등을 독립적으로 결정할 수 있고, ‘아마존’ 측은 전시 도구(merchandising tools)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참여한 패션‧뷰티 브랜드들 뿐 아니라 쇼핑체험을 즐기는 고객들도 자동상영 영상(auto-play imagery)이나 모션 그래픽(in-motion graphics) 등을 통해 몰입형 스토리텔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아마존’ 패션 사업부문의 크리스틴 보챔프 대표는 “우리는 항상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데다 ‘아마존’ 스토어에서 그들이 최고로 원하는 럭셔리 브랜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기를 원하는 프라임(Prime) 멤버십 회원들로부터 얻은 피드백을 통해 영감을 얻고 있다”면서 “우리가 럭새리 브랜드들에게 감흥을 불러일으키고 고객체험의 질을 향상시켜 줄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하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이제 시작일 뿐인 만큼 ‘럭셔리 스토어’에 더 많은 고객들과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줄 것을 기원해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마존’ 측에 따르면 당장은 미국 내 프라임 멤버십 회원들에 한해 이메일 초청장이 발송되었고, 이들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기성복과 신제품 향수를 둘러보고 쇼핑할 수 있다.

현재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부티끄점과 웹사이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들에 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과 ‘오스카 드 라 렌타’ 양사는 동영상에서부터 패션과 기술이 교차하는 부분 등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알렉스 볼렌 대표는 “우리 ‘오스카 드 라 렌타’가 ‘럭셔리 스토어’를 통해 ‘아마존’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면서 “소매유통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 가운데 한곳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첨단기술의 활용, 고객 피드백 등을 통해 고객 체험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항상 최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아마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무엇보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이 같은 ‘아마존’의 고객중심 지향성에 무한한 찬사를 보내고 싶다면서 볼렌 대표는 “이제부터 ‘럭셔리 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수의 고객들이 주목하지 않을 수 없고 매력적인 우리의 브랜드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에서 아직까지 이메일을 통해 ‘럭셔리 스토어’ 초청장을 발송받지 못한 프라임 멤버십 회원들은 www.amazon.com/LuxuryStores를 통해 초청장 발송을 요청할 수 있다.

‘럭셔리 스토어’는 초청 대상 고객 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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