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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 미국 약전에도 등록된 ‘아마씨’

오메가3와 식물성 에스트로겐까지 함유

입력시간 : 2020-09-02 10:28       최종수정: 2020-09-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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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아마씨를 지구상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셈이다. 아마씨는 기원전 3000년 전 바빌로니아에서부터 재배된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8세기 샤를 대제는 아마씨가 건강에 아주 유용하다고 믿어 재배와 소비를 무척 장려했을 정도다. 서양 사람들이 아마씨를 건강식품으로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오메가3와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보고

실제로 아마씨에 함유된 성분들을 살펴보면 서양 사람들의 다소 호들갑스러운 반응도 이해할 수 있다. 아마씨는 식물성 식품 중에 오메가-3지방산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E, 엽산 역시 풍부하게 함유했다. 영양소 함량 측면에서는 어지간한 건강식품에 비견될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독일과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씨앗 자체를 약으로 처방하는 의사들이 있고 미국약전도 견과류로는 유일하게 아마씨가 등록되어 있다.

아마씨2.jpg

암과 생활습관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

일단 아마씨는 암·심혈관질환·당뇨 예방 등 생활습관병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미 캐나다 등지에서는 아마씨가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들이 많이 발표됐다. 실제로 아마씨에 함유된 식물성 호르몬 성분들을 감안하면 유방암과 전립선암에는 효과를 줄 수 있을 개연성이 높다. 또 아마씨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대장암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심혈관·당뇨 등 생활습관병과 관련해서는 아마씨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에서 중성지질을 조절해주고 다양한 염증반응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생활습관병 완화에 좋은 대책이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폐경기 이후 여성들의 다양한 신체증상, 안면홍조와 작열감, 다한증 증상 등에도 아마씨를 꾸준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아마씨의 식물 호르몬 성분이 이러한 신체적인 유용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매년 300여개 신제품 출시

서양에서 워낙 각광받는 식재료다보니 아마씨를 활용한 제품들이 무척 많다. 2010년 기준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해에만 300여개 이상의 아마씨 제품이 출시됐을 정도다. 아마씨를 함유한 식품들은 기본적으로 건강에 유용하다는 인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이나 가격책정 측면에서도 상당히 유용하다. 앞으로도 아마씨를 활용한 상품은 꾸준히, 그리고 인기리에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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