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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3년간 1000개 혁신기업 선정해 40조 금융지원

연내 200개 기업, 오는 2022년까지 반기 200개 순차적 선정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7-31 08:13       최종수정: 2020-07-3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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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비대면(언택트), 디지털化 등 산업 전반의 구조적ㆍ근본적 변화에 정부가 금융-산업부문 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 금융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경제부총리 주재 제 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 금융지원방안'을 의결하고  금융-산업부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부문별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3년간 1000개을 선정해 종합적인 금융지원을실시한다고 밝혔다.

3년간 1000개의 혁신기업 선정

각 산업부문의 특성과 기업의 혁신성에 이해도가 높은 관계기관(관계부처, 단체 등)의 심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부문의 혁신성 높은 기업을 선정한다.

디지털·그린 뉴딜, 신산업(미래차,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등 다양한 산업부문 뿐만 아니라, 신산업으로 사업을 개편하는 혁신기업, 해외 노하우 등을 가지고 국내로 리턴하는 기업 중 혁신성 높은 기업도 적극 포함할 계획이다.

민간 투자시장에서 기업 선별 경험을 갖춘 주요 VC 등을 통해서도 신산업 부문의 혁신성 높은 기업을 선정해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산업부·중기부 협업을 통해 우선 32개 혁신기업을 선정했고, 연내 200개 기업, 오는 2022년말까지 매 반기 200개 기업을 순차적으로 선정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기업에 40조원 적극 지원

혁신기업에 대해서는 약 40조원의 기존 정책금융 여력을 적극 활용하여 종합적ㆍ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해 나간다.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혁신성ㆍ기술력 등이 검증된 만큼, 재무상태가 다소 좋지 않은 경우라도 최대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혁신성·기술력 등에 따른 금융지원에 대해 면책 부여 등을 통해 정책금융기관 일선 담당자의 적극적 태도도 유도하고. 기업 자금수요에 맞게 대출·보증·투자 등 다양한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 지원한다.

산은 한도 배제 등 대출·보증 한도 확대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대출ㆍ보증한도를 확대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대출은 산업별 익스포저 적용도 배제된다

기업의 혁신성ㆍ기술성 등을 감안하여 금리 감면 등 혜택을 부여하고 혁신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다각적인 非금융지원도 병행된다.
재무상황이 좋지 않거나, 신용도가 낮은 혁신기업 등에 대해서는 경영/재무관리 등에 필요한 경영ㆍ노하우를 적극 제공하고, 해외 판로개척 등을 위한 사업 인프라 등도 적극 지원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산업 부문별로 혁신성·기술성 높은 기업들을 발굴해 금융지원을 집중함에 따라, 기술혁신 등을 촉진하고 산업 발전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판 뉴딜’에 따른 재정 확대를 보완해 디지털·그린 뉴딜 부문 등의 혁신적인 기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한 우리 경제ㆍ산업의 구조적ㆍ근본적인 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복지부, 과기부, VC 등과 협업을 통해 3년간 1000개 혁신기업을 차질 없이 선정하는 하고,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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