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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업과 함께 아프리카 시장 진출 모색해야”

K뷰티 관심 증가, 한국화장품 수출 전망 밝아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7-31 05:57       최종수정: 2020-07-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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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글로벌 경제가 침체하는 상황속에서 긍정적인 경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아트리카로 진출하기 위해 현지에 진출한 주요 프랑스 기업들의 사업 동향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KOTRA는 ‘함께 가자, 아프리카로, 유럽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현황’을 통해 아프리카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프랑스 기업들의 사업 동향을 통해 프랑스기업과 한국 기업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기술력등을 알려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는 것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심각한 하락세가 예상되는 세계 경제에서 아프리카는 비교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IMF는 코로나19의 위기로 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3%로 예상했으며, 미국–5.9%, 프랑스–7.2%, 독일–7%, 일본-5.2%, 한국-1.2% 등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성장후퇴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속에서도 남수단 4.9%, 에티오피아 3.2%, 베닌 4.5%, 세네갈 3%, 코트 디부아르 2.7%, 이집트 2%, 케냐 1%, 탄자니아 2% 등 아프리카 국가들은 긍정적인 경제 성장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일본, 중국 등은 프랑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중국 프랑스 통해 아프리카 진출 발판 마련

일본은 1954년 전후 배상정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개발 원조를 시작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았다.

프랑스와 일본은 ‘특별한 파트너(Partenaire priviegie)’라는 명칭아래 안보, 지속가능한 개발, 원조, 기후변화대비 등의 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주불일본상공회의소, 파리상공회의소, 비즈니스프랑스와 함께 파리에서 제3회 아프리카 투자진흥포럼을 개최, 일본의 대 아프리카 FDI 및 일본-프랑스 기업의 협력진출을 지원했다.

같은해 6월 프랑스개발청(AFD)과일본국제협력기관(JICA)은협력각서MoC(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 다양한 협력진출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코트디부아르(지속가능한 도시개발, 건강, 보안 산업), 케냐(물/위생), 세네갈(농업), 카메룬(건강, 운송, 민간분야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진행 중이며, 2019년 G7 및 TICAD7(동경아프리카개발국제회의)이후 마크롱 대통령과 아베 총리, 아프리카 진출 협력 5개년 계획 수립했다.

중국도 지난 2016년 프랑스 국제투자기관(CDC International Capital)과 중국투자협회
(CIC), 프랑스-중국 기업의 아시아 및 아프리카 투자지원제도 수립했다.

주로 중국의 자본과 프랑스의 아프리카에 대한 전문성이 협력된 형태로 프랑스 철도제조기업 Alstom & 중국기업 Sinohydro가 우간다에 진출했다. 

또 가나 부이(Bui) 수력발전 프로젝트, 코트디부아르 수브레(Soubré)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이은 Sinohydro와 Alstom의 세 번째 협력을 진행 중이다.

중국기업 Sinohydro가 수주한 우간다 카루마(Karuma) 지역의 600MW 중앙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프랑스 기업 Alstom이 전기 기계 장비 및 기술 제공했다.
 
Alstom은 6개의 100MW 프랜시스 터빈 교류발전기 및 부가 장비 공급, 장비설계 및 제조, 설치, 감독, 가동 및 시운전, 현장 담당했으며, 수력발전분야의 첨단 기술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Sinohydro와의 협력진출을 통해 아프리카 수력발전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한국 시너지 위해 주력사업 파악해야

인프라웨어는 유럽 및 아프리카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2015년 부터 프랑스 통신기업 Orange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파트너십을 체결, 프랑스와 이집트에 유료로 자사 오피스(SW)인 ‘폴라리스 오피스’ 출시했고, 2017년 4월 전략적 제휴를 맺어 모로코와 요르단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도 유료요금제의 폴라리스 오피스 모바일 및 PC버전을 출시했다.

화장품유통기업 COGECAF을 통한 K뷰티도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아프리카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로 한국 화장품 수출 전망 밝다.

보고서에는 “프랑스 기업 현지 조사 및 우리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위해 서로의 주력사업 파악이 필요하다”며 “아프리카 진출 주요 프랑스 기업들의 사업 동향에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우리기업의 경쟁력 있고 협력 가능한 산업 부문 파악도 중요하고 시장조사를 토대로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의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해 우리기업의 기술 및 능력을 알리며 진출분야의 파트너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아프리카 내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출국가의 문화와 사회 동향에 대해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현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특히 현금거래가 만연한 아프리카 경제시장에서 금융사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지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형할인점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랑스 주요 유통기업은 현지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주로 가맹점 형태로 진출하고 있다”며 “K뷰티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한국 화장품 수출 전망이 밝고 아프리카의 주된 소비성향은 소량의 저가상품이지만 신흥 중산층 또는 젊은이들의 프리미엄 상품 구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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