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프로야 등과 항저우서 50개 이상 신규 브랜드 육성

티몰이 인큐베이팅기지를 항저우에서 운영하고 향후 2~3년 동안 50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육성한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에 따르면 티몰의 첫 번째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기지가 7월 16일부터 항저우에서 운영을 개시했으며, 100여개의 신청 브랜드 가운데 최종 20개의 브랜드가 입주할 계획이다.

티몰은 신규 브랜드 육성 계획에서 향후 2년내 5,000개 브랜드가 업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일부 중소기업, 스타트업 브랜드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브랜드 프로야(珀莱雅) 등 대기업과 공동으로 인큐베이팅기지를 설립했으며, 신제품 인큐베이팅, 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운영 등 분야에서 신규 브랜드를 지원하여 향후 2~3년간 동 기지에서 50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육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