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초유 화장품 ‘팜스킨’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팜스킨 공동 창업자 김광일 이사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20-07-06 05:38       최종수정: 2020-07-06 06:10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김광일이사.png

전세계 41개국에서 판매중인 초유 성분 화장품 팜스킨은 화장품을 모르던 4명의 남자들이 모여 시작된 기업이다. 짧은 기간 내 급격하게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팜스킨 공동 창업자 김광일 이사를 만나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해 들어봤다.

초유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을 만든 개발하게 된 동기?

팜스킨 공동창업자(곽태일, 김준혁, 김광일, 정민기)들은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공학을 전공했다. 동물생명공학의 전신은 축산대학인데 과 특성상 수업 중 초유에 관한 얘기를 많이 들다. 
수업 중 국내에서 초유는 산업화가 되지 않고 거의 다 버려지고 알게됐다. 
실제로 축산 농가를 방문해 축산농가 일일체험을 하면서 초유가 사용되지 않는 것이 보였다. 그러나 곽태일 대표가 독일 연수 중 축산 농가에 가서 본 모습은 조금은 달랐다. 민간요법으로 초유를 사용하고 있었고 피부가 굉장히 좋은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이후 초유를 활용해 화장품을 개발을 제안받아 함께 도전하게 됐다. 이미 초유 성분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어 곽대표의 제안에 큰 고민없이 시작했다. 
 
상당히 젊은 나이에 창업을 했다. 창업하게 된 계기는?

원래 안정적인 삶을 추구해 왔으나 군 휴학 이후 복학 첫 수업에서의 교수님의 얘기를 듣고 생각을 바꾸게 됐다.  
아직도 개인적인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두려움 그것이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것이다. 이 말이 마음속의 두려움을 없애고 도전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팜스킨 이전에 홍대와 신촌에서 카페 창업에 도전했지만 결국엔 실패했다.
이후 얼마 안 있어서 곽태일 대표가 화장품 사업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는데 큰두려움은 없었다. 
사실 화장품 사업을 시작할 때 큰 뜻을 품고 시작 한 것은 아니었다. 학생 신분으로 학창시절에 용돈을 스스로 벌어보고 경험을 좀 더 쌓아보자 하는 목적이 더 컸다. 
그러나, 팜스킨 창업 이후에 화장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쌓이다보니 화장품 시장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더 깊고 더 열정적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겼다. 앞으로도 더 배우고 더욱 많은 제품을 출시하며 세상에 초유로 만든 화장품을 더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코로나19이후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화장품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으로 전망하나?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규모가 축소되고 소비 형태도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화장품 역시 전체적인 규모가 크게 줄진 않아도 약간의 축소는 있을 것 같고 소비자들의 구매 방법에 변화가 있는 것 보고 있다.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많이 나갔던 제품들이 현재는 온라인 쪽으로 비중이 더 커지고 있어 각 브랜드사들이 온라인 시장을 어떻게 확보하고 어떠한 전략으로 나아가는냐에 따라 향후 성장·유지·하락이 정해질 것 같다.

현재 팜스킨도 기존의 판매 채널은 유지하면서 각 국의 온라인 판매채널, SNS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언제나 위기 뒤에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버틴다면 그 뒤에 있을 기회를 발판삼아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더욱더 성장하여 팜스킨에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41개국에서 판매중이다. 현재 어느 국가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가? 부진한 국가들에 대한 향후 전략은?

팜스킨은 2018년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를 통해 전 세계에 팜스킨이라는 이름을 처음 알리게 됐다. 이후 홍콩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등 전 세계에서 열리는 화장품 박람회에 나가 수 많은 국가의 바이어들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각 대륙에 팜스킨 제품을 유통하는 파트너사들이 있으며 팜전 세계로 수출 중이다. 
파트너사들을 만나고 팜스킨 제품을 수출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
특정 국가에 더 애정을 쏟아서 그 나라를 키우고 경쟁력을 높이기보다는 글로벌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팜스킨이 진출한 나라마다 시장의 규모나 진입 속도는 다르지만 팜스킨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해당 시장에 접근하고 파트너사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팜스킨을 더 알려나갈 계획이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