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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 커피 한잔 할래요? 피부에 바를래요~

스위스 지보단, 고급 커피오일 화장품 원료 선봬

입력시간 : 2020-06-30 14:40       최종수정: 2020-06-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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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arabica) 커피 한잔 할래요?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7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이디오피아 남동부 고산지대 원산의 커피가 바로 아라비카 커피이다.


이와 관련, 스위스의 글로벌 향수·향료 원료업체 ‘지보단’(Givaudan)의 화장품 원료 사업부문이 새로운 고급 커피오일 화장품 원료제품 ‘커피업’(Koffe’Up)을 선보인다고 22일 공표해 후각이 은은한 커피향에 젖어들게 하고 있다.


‘커피업’은 기존의 제품보다 품질과 가치가 더 높은 새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의미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기술을 적용해 개발하고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화장품 원료제품이다.


이날 ‘지보단’ 측은 ‘커피업’이 화장품업계에서 “제 2의 아르간 오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보습에서부터 피부 보호, 항노화에 이르기까지 ‘커피업’이 다양한 페이셜 스킨케어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내추럴, 친환경 화장품 원료제품인 ‘커피업’은 ‘지보단’이 덴마크 코펜하겐에 소재한 스타트업 컴퍼니 카페 부에노(Kaffe Bueno)와 손잡고 개발한 것이다.


‘지보단’이 기업 인큐베이터 기반 스타트업 컴퍼니 한곳과 손잡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커피업’이 처음이다.


이 바이오테크 신생기업은 커피 원두 찌꺼기에 업사이클 기술을 적용해 화장품에 건강 및 피부 효용성을 추가하는 기능성 원료 개발‧제조 전문기업이다.


카페 부에노의 강력한 지속가능성 소임은 업사이클 기술을 적용해 부산물로부터 지속가능성 및 부가가치 창출을 가능케 하는 ‘지보단’의 방법론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지보단’ 화장품 원료 부문의 로랑 부르도 대표는 “카페 부에노 측과 손잡고 소비자들을 위한 창의적인 신제품 솔루션을 선보이게 된 것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다”며 “우리가 ‘커피업’에 적용한 품질높고 원산지 추적이 가능하면서 가치를 높인 노하우가 화장품업계에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커피를 활용하는 새롭고 발전된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그 같은 의미에서 볼 때 이처럼 혁신적인 만능 화장품 원료(beauty elixir) ‘커피업’을 발매하게 된 것은 하나의 커다란 성취이자 기회이기도 하다고 부르도 대표는 덧붙였다.


지보단 향수 사업부문의 마우리찌오 폴피 대표는 “우리 회사의 목표와 지속가능성 방법론이 우리가 전개하는 사업에서 항상 핵심적인 위치에 놓여 있다”며 “이번에 ‘커피업’을 선보이게 된 것은 자연을 사랑하면서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가능케 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와 완벽하게 부합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또 “오늘날 화장품업계에서 혁신적인 업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보단’ 측은 ‘커피업’에 앞서 지난 2018년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내추럴 화장품 원료 ‘베티빈’(Vetivyne)을 선보인 바 있다.


‘베티빈’은 천연물 향수원료 베티버(vetiver)를 사용한 후 남은 물질에 업사이클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것이다.


아라비카 커피 한잔 할래요?


아니, 바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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