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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4명 중 3명 “비대면 소비활동 경험”

쇼핑·음식 비율 높아,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지속 전망

입력시간 : 2020-06-30 08:19       최종수정: 2020-06-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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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4명 중 3명이 비대면 소비활동을 경험했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여 기업들은 ‘언택트’ 마케팅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비대면 경제’ 리포트에 따르면 서울시민 중에서 비대면 소비활동을 경험한 비율은 74.7%였으며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5.3%에 그쳤다.


가구소득별로는 7200만원 이상이 비대면 소비활동 경험이 있다는 비율이 81.3%로 가장 높았고 3600~4800만원 미만이 71.4%로 가장 낮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80.7%로 비대면 소비활동 경험이 가장 많았고 60대가 72.1%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대면 소비활동 횟수는 주 평균 2.3회이었으며 음식·쇼핑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순위 기준으로는 쇼핑 80.1%, 음식 78.2% 등으로 높게 나타났고 금융 22%, 공공 3.9%, 문화 3.6%, 교통 3.1% 등의 순으로 분야별로 차이가 컸다.


비대면 소비활동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음’이 42.6%로 가장 높았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대인 접촉이 부담스러움’ 28.2%, ‘편리한 결제’ 15.4% 순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소비활동을 경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비대면 소비활동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80.1%로 높았다. 현재까지 경험하지 않았으나 향후 비대면 소비활동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33.6%에 이르렀다.


한편 올해 2분기 서울의 ‘소비자태도지수’는 86.1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당분간 기준치(100)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자태도지수는 민생과 직결된 경기상황, 고용지표 등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보여온 만큼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여부,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책 효과, 실물경제 회복 체감 정도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분기 서울의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기 대비 1.3p 하락한 72.4였으며 ‘미래생활형편지수’는 전기 대비 5.9p 상승한 91.3를 기록했다.


서울연구원 최봉 선임연구위원은 “비대면 소비활동이 경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응답한 비율은 53.4%로 집계돼 향후 서울시민의 비대면 경제 활성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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