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기존 일정대로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오송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온라인 개최로 운영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개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바이어의 입국과 현장 비즈니스 상담에 큰 차질이 우려되며 오송역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결정됐다. 충북도는 올해 엑스포 참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상담회 참여여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코트라 등 7개 바이어 유치기관과 화장품협회 등 전문가와 회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국가별 시차, 현지관리, 인터넷 환경 등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했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참가비 감액 △온라인 제품 홍보관 상시 운영 △바이어 매칭시스템을 갖춘 비즈니스 상담장 △매칭된 국내·외 바이어에게 사전 제품 샘플 제공 △뷰티리뷰단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담아낸 홈페이지도 마련되며 세부추진계획은 8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최응기 충청북도 화장품천연물과장은 “화장품 특성상 현장에서 오프라인 개최가 최적이나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접촉의 일상화 등에 대응하고자 온라인 개최로 방향을 바꾸게 됐다”며 “이번 온라인 전시·홍보관을 통해 화장품기업의 판로 개척, 수출 지원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행사로 성공하길 기원하며 남은 행사기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기존 일정대로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오송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온라인 개최로 운영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개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바이어의 입국과 현장 비즈니스 상담에 큰 차질이 우려되며 오송역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결정됐다.
충북도는 올해 엑스포 참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상담회 참여여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코트라 등 7개 바이어 유치기관과 화장품협회 등 전문가와 회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국가별 시차, 현지관리, 인터넷 환경 등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했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참가비 감액 △온라인 제품 홍보관 상시 운영 △바이어 매칭시스템을 갖춘 비즈니스 상담장 △매칭된 국내·외 바이어에게 사전 제품 샘플 제공 △뷰티리뷰단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담아낸 홈페이지도 마련되며 세부추진계획은 8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최응기 충청북도 화장품천연물과장은 “화장품 특성상 현장에서 오프라인 개최가 최적이나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접촉의 일상화 등에 대응하고자 온라인 개최로 방향을 바꾸게 됐다”며 “이번 온라인 전시·홍보관을 통해 화장품기업의 판로 개척, 수출 지원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행사로 성공하길 기원하며 남은 행사기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