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친환경 제품으로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이끈다

뷰티앤케이 고유리 대표

입력시간 : 2020-06-15 06:00       최종수정: 2020-06-15 13:32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뷰티앤케이 고유리대표님.JPG


최근 클린뷰티(Clean Beauty)가 확산되면서 유기농 인증 및 지속가능한 뷰티 브랜드들이 떠오르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성분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를 생각하는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헤어케어 시장에서도 친환경, 천연 제품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눈길을 끈다. ‘다비네스’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뷰티앤케이 고유리 대표를 만나 사업의 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


회사와 브랜드에 대해 소개한다면.

먼저 뷰티앤케이는 해외 유수의 뷰티 브랜드의 수입 유통 및 개발을 하고 있다. 현재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davines)’와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레지민(skinregimen)’ 등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다비네스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을 지키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헤어케어 브랜드 중 가장 제품 수가 많고 친환경적인 포뮬라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서 헤어케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이탈리아 파르마에 위치한 다비네스 본사에서 한국인 최초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우수한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다비네스가 국내에 잘 알려 있지 않아 안타까움을 느꼈다. 다비네스에 대한 철학 등 브랜드 전반적인 것을 국내에 소개하고 싶어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또 당시 국내 헤어케어 시장은 탈모, 손상모에만 관심이 많았는데 두피에는 염증, 비듬, 건조함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어 앞으로 이에 따른 고객의 니즈도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비네스는 두피와 모발에 따른 라인업이 세분화 되어있고 이것이 국내에서 적합할 것으로 판단해 본사와 논의 끝에 유통을 시작하게 됐다.


다비네스만의 장점은.

이태리 외의 국가에서 OEM·ODM을 맡기지 않고 본사에서 연구·개발·마케팅·디자인 등 모두 진행한 완제품을 수입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제품은 물론이고 생산 과정에서도 친환경적인 요소들을 고려하고 있다. 먼저 파라벤 등의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및 녹색등급의 합성 보존료만 사용한다. 모든 제품들은 태양력, 풍력, 수력을 통해 생산된다. 패키지 역시 화학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종이 접기 형태로 제조된다. 또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로 임팩트’ 환경 운동도 실천하고 있다.


유통 및 마케팅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현재 국내 미용실 400여 곳과 백화점, 편집샵 등에 입점돼 있다. 홈쇼핑에서도 런칭됐으며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 ‘공동구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공동구매는 헤어케어 분야에서 다비네스가 거의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비싸다’,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본사의 전문가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 포뮬라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받은 인플루언서들이 전체적인 스토리를 풀어주다 보니 많이 상승했다. 또 맞춤 일대일 상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충성고객도 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다비네스의 인지도는.

해외에서 다비네스의 인지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90개국의 디스트리뷰터에 수출하고 있으며 아마존,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성장이 가파르다. 연구소로부터 시작한 전통 있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 해외에서도 소비자들의 신뢰와 재구매율이 높다.


향후 헤어케어 시장 전망은.

국내 헤어케어 시장은 더 커지고 세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불과 3년 전에만 해도 헤어케어 브랜드들이 거의 없었지만 최근 많이 늘어났다. 특히 소비자들이 본인의 두피와 모발 등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를 찾고 싶어 하는 경향이 생겼다. 옛날에는 눈에 보이는 피부만 관리 했다면 요즘은 두피까지도 관리해 ‘두피미인’이 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어 시장 전망도 밝다.


앞으로의 계획 및 목표는.

다비네스의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슬로건을 한국에서도 많이 알리고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아주는 지속가능한 브랜드가 되고 싶다. 지금보다 공격적으로 홍보 등을 시행해 소비자들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주고 싶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면세점, H&B 스토어에도 입점하는 등 유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두피 문제로 고민할 때 다비네스를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향후에는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싶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