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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화장품 수출 5억 7200만 달러, 전년비 1.2%↓

세안·목욕·위생용품 호조세, 코로나19 진정시 정상 회복 기대

입력시간 : 2020-06-02 09:15       최종수정: 2020-06-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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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세안·목욕용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5월 화장품 수출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월 전체 수출은 348억 6000만 달러, 수입은 344억 2000만 달러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7%, 21.1%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월 수출은 4월에 이어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며 글로벌 수요 급감 및 조업일 부족 등으로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EU·아세안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세가 이어진 반면 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2.8% 감소하며 회복되는 추세다.


컴퓨터·바이오헬스·의약품·화장품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산업 품목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5월 화장품 수출액은 5억 7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장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안용품·목욕용제품 등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아세안·EU·인도 지역을 중심으로 두발용제품·향수 등이 부진하며 전체 화장품 수출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25일 기준 수출액은 세안용품과 목욕용제품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91.5%, 56.8% 증가한 반면 두발용제품과 향수·화장수는 각각 0.8%, 1.1%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소비패턴 및 생활방식 변화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7대 유망상품’의 수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7대 유망상품에는 위생용품과 홈뷰티가 포함됐다.


위생용품 중에서는 손소독제의 5월 수출이 8248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배 이상 급증했고 손세정제와 세안용품도 각각 전년 동월 대비 83.2%, 72.5% 성장했다.


홈뷰티에서는 면도용 제품의 5월 수출이 13만 60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배 가까이 늘었고 비뉴류와 목욕용 제품도 각각 전년 동월 대비 75.6%, 33%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최근 수출 부진은 우리나라의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요 수입국의 경기 회복시 반등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 수출이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복귀한 것과 같이 미국 등 다른 국가도 사태가 진정되면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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