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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 브랜드들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활발

코로나19로 급성장, 올해 165조원 매출 규모 전망

입력시간 : 2020-05-28 17:22       최종수정: 2020-06-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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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뷰티 브랜드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OTRA 상하이무역관이 발표한 ‘라이브 커머스, 쇼핑 트렌드의 판도를 흔들다’에 따르면 중국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이 휴업모드로 들어감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동시 공략해 매출을 끌어 올리는 새로운 형식의 마케팅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메이즈쉰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규모는 4339억 위안(약 74조 9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2020년은 9610억 위안(약 165조 9935억원)의 매출액과 5억 2400명의 사용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로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비재의 인기가 가장 높고 대부분의 소비자가 가성비 높은 제품의 구매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주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살펴보면 타오바오가 취급하는 품목이 매우 다양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타오바오는 기존에 가성비 높은 제품 외에도 쥬얼리, 액세서리와 같은 비교적 단가가 높은 제품까지 범위와 규모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틱톡은 상대적으로 가격 수용도가 높아 약 50~200 위안의 제품이 인기가 많은 편이며 콰이서우는 0~30 위안 혹은 30~50 위안 정도의 저가 제품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중국의 로컬 브랜드들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로컬 브랜드들은 코로나19 이전부터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시스템에 익숙하며 이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에 따른 기초지식과 적응 능력이 이번 시기에 빛을 발해 신속한 조업 복귀 및 경영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PERFECT DIARY(완메이르지)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근무하던 뷰티 컨설턴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위쳇 그룹에 투입해 소셜 이커머스를 통한 개별 마케팅을 진행했다.


또 상메이그룹의 뷰티 브랜드 한수(韩束)와 이예즈(一叶子)도 약 4000명에 달하는 뷰티 컨설터트들과 함께 위쳇 모멘트·그룹군에서 마케팅 영업활동을 진행했다.


KOTRA 관계자는 “기업에서는 모델에 맞는 상품 기획과 가격정책을 꼼꼼히 수립해 소비자가 원하는 형식의 라이브를 진행해야 한다”며 “동시에 A/S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기업과 소비자, 플랫폼 사이의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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