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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판·다단계 화장품기업, 미래 먹거리 모색 ‘적극’

온라인 등 유통채널 다각화, 신규 브랜드 출시 및 제품군 확대 노력

입력시간 : 2020-05-20 06:10       최종수정: 2020-06-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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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 및 다단계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화장품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모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암웨이·애터미·유니베라·아프로존·김정문알로에·사임당화장품 등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던 화장품기업들이 변화에 앞장서는 추세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은 물론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기존 방문판매와 다단계판매를 넘어 유통채널을 확대하는데 적극적이다.


한국암웨이는 지난해 11월 배수정 대표이사가 선임된 이후 전통적인 비즈니스 근간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 플랫폼과 연계해 활용 가능한 SNS 비즈니스 툴 ‘에이 클릭스(A-Clicks)’도 론칭했다.


한국암웨이의 매출액은 2018년 7735억원에서 2019년 741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000억원에서 782억원으로, 순이익은 768억원에서 511억원으로 감소했다.


애터미는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충청남도 공주에 신사옥을 세우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최근 코로나19 피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으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페밀리파크 리조트’도 짓고 있다.


애터미의 매출액은 2018년 6570억원에서 2019년 7548억원으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088억원에서 1054억원으로, 순이익은 1215억원에서 983억원으로 감소했다.


유니베라는 2030세대를 겨냥한 ‘보나니티’ 브랜드의 유통채널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베라피’ 대리점 모집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올해 오픈한 멤버스몰을 통해 전통적인 방판의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유니베라의 매출액은 2018년 519억원에서 2019년 525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6억원에서 74억원으로, 순이익은 30억원에서 63억원으로 늘었다.


아프로존은 ‘루비셀’, ‘아토락’ 브랜드를 통한 화장품사업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뷰티 디바이스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를 운영 중이며 최근 뷰티 디바이스 ‘루비셀 에어브러시 시스템’을 출시하기도 했다.


아프로존의 매출액은 2018년 487억원에서 2019년 36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08억원에서 59억원으로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26억원에서 111억원으로 증가했다.


김정문알로에는 자사몰은 물론 홈쇼핑·H&B스토어·편집숍에도 진출하는 등 유통채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최근 가수 노지훈을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섰고 뷰티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김정문알로에의 매출액은 2018년 315억원에서 2019년 37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8억원에서 24억원으로, 순이익은 10억원에서 11억원으로 증가했다.


사임당화장품은 한방 원료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에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더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방문판매 기업 최초로 식약처 인증을 받을 천연화장품 ‘사로매 진정수분수’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임당화장품의 매출액은 2018년 156억원에서 2019년 151억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원에서 8470만원 적자로, 순이익은 4억원에서 2억 9881만원 적자로 돌아섰다.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을 주력으로 하던 다단계·방판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등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데 적극적인 모습”이라며 “이미 제품력은 인정받은 기업들이 대부분이지만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 출시 및 마케팅 전략으로 향후 성적이 달라질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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