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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USA, ‘코로나19’ 위기 미용인 추가지원

비용결제 동결ㆍ구제기금 기부ㆍ실효 포인트 회복 등

입력시간 : 2020-04-09 14:17       최종수정: 2020-04-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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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USA’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미용전문인협회(PBA)와 손잡고 한층 심층적인 플랜을 7일 공개했다.


미용업계의 중심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가들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지원책을 추가로 내놓으면서 지난 110여년 동안 미용업계의 동반자이자 대변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인 것이다.


‘로레알 USA’는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다면적인 지원플랜을 이행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뉴저지주의 소도시 파시파니에 소재한 컨설팅‧리서치기관 클라인&컴퍼니가 지난달 진행한 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영향이 환대산업(hospitality industy) 전반에 미치고 있는 수준에 상응하는 여파를 미용업계에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환대산업’이란 호텔업, 숙박업, 관광업, 식품‧요식업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클라인&컴퍼니의 조사결과를 보면 미용업계의 상당수 업소들이 오는 3/4분기에야 폐쇄한 문을 다시 열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업률이 5~1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로레알 USA’는 미용인들을 위한 다단계 지원전략을 즉각 이행에 옮기기 시작할 것이라고 이날 설명했다.


지난달 공개했던 ‘기브 백’(Gives Back)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행하고, 유럽 각국의 비영리 기구들에 100만 유로를 기부하는 내용이 포함된 ‘범 유럽 코로나바이러스 연대 프로그램’(Europe-wide Coronavirus Solidarity Program) 이외에 미용업계를 위해 추가로 지원계획을 내놓은 것.


예를 들면 신용도가 우수한 헤어살롱 및 미용인들의 경우 사업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비용결제를 동결하고, 구체적인 새로운 결제기일은 추후 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3월 또는 4월 중 시효가 만료되는 등급별 로열티 포인트를 오는 5월 말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강좌 예약을 위해 사용되어 소멸된 포인트의 경우에는 회복시켜 주기로 했다.


‘로레알 USA’는 이와 함께 미용전문인협회와 함께 미용인들을 위한 갖가지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미용전문인협회의 ‘코로나19 구제기금’에 20만 달러를 기부키로 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일하지 못하고 있는 미용인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식품을 제공하거나 결제를 진행하는 등 단기적으로 긴요한 비상지원 용도로 사용된다는 것.


‘로레알 USA’는 미용업계 피고용자들을 위해 최대 2만5,000달러의 지원금을 ‘구제기금’에 추가로 내놓기로 했다.


의료인용(medical-grade) 장갑과 드라이 샴푸를 포함한 구호품을 무상제공한다는 내용도 눈에 띈다.


‘로레알 USA’의 프로페셔널 헤어살롱 사업부인 살롱센트릭(SalonCentric)이 총 100만 달러 상당의 의료인용 장갑을 미국 전역의 병‧의원에 제공키로 했으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위생을 위해 10만개를 상회하는 드라이 샴푸를 의료인 및 응급구호인력에 기증할 방침이다.


‘로레알 USA’ 프로페셔널 제품 부문의 데이비드 그린버그 사장은 “전례없는 위기가 시작된 이후로 우리의 재직자, 고객 및 제휴선의 안전과 행복은 ‘로레알 USA’의 최우선 현안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지금처럼 도전받고 불확실한 시기에 우리는 미용업계를 위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들을 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현재의 위기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면서 미용업계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용전문인협회의 스티브 슬리퍼 회장은 “우리 협회의 ‘코로나19 구제기금’이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미용인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이번에 ‘로레알 USA’가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은 어려움에 처한 미용인들에게 더 많은 식사가 제공되고, 더 많은 결제가 이행될 것이며, 더 많은 구매가 이루어질 것임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 구제기금은 미용업계가 결집하고 있고, 단결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도울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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