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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계펀드, 日미네랄화장품 ‘ETVOS’ 인수

입력시간 : 2020-04-02 14:38       최종수정: 2020-04-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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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계 투자펀드 L캐터톤 아시아는 일본 미네랄화장품 ‘에트보스(ETVOS)’를 전개하는 ‘에트보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L캐터톤이 일본 화장품 브랜드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캐터톤은 출자비율과 투자액은 비공개로 했다.

에트보스.jpg
에트보스는 2007년 탄생한 일본국내산 미네랄 화장품의 선구자로 클렌징이 필요 없는 순한 미네랄 화장품과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피부과학을 바탕으로 한 세라마이드 스킨케어 등을 비롯하여, 내추럴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제품 등을 전개한다. 최근에는 엄선된 제품은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와키타 유스케 씨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현재는 종료) 주목을 모으면서 브랜드 인기가 한층 높아졌다. 

L캐터톤 아시아의 시미즈 토시타카 매니지먼트·디렉터는 ‘내추럴 화장품업계는 최근 화장품과 관련 안전·안심 지향현상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하며 ‘그중에서도 ‘에트보스’는 피부를 생각하는 고품질 상품군을 제공함으로써 동업계내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브랜드의 더 높은 성장을 위해 사업전략 및 세계 수준의 오퍼레이션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트보스의 오가와 히후미 사장은 ‘L캐터톤은 글로벌 컨슈머에 대한 깊은 이해 및 세계 유수의 화장품브랜드에 대한 풍부한 투자실적을 갖고 있다. L캐터톤이 보유한 탁월한 전문지식과 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점포수 확대, 고객체험 향상 및 고품질 상품의 포트폴리오 확충을 도모해 나가겠다. 에트보스의 성장은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트보스는 현재 일본의 백화점이나 버라이어티숍, 공식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향후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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