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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 100여 가지 화합물 함유된 ‘하수오’

항산화 기능 강하고 신경병 예방에 좋은 효과

입력시간 : 2020-04-01 09:40       최종수정: 2020-04-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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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1.jpg

하수오는 우리나라 각지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하수오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고구마같이 굵은 붉은빛을 띤 갈색의 덩이뿌리가 생기는데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이 덩이뿌리다. 


100여 가지 화합물 함유


하수오는 한방에서 많이 활용했던 약초로 강장제, 강정제, 완화제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틸벤·퀴논·플라보노이드·인지질 등 100여 가지가 넘는 화합물들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체내에서 하수오가 발휘할 수 있는 효과들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하수오는 항염증 작용, 면역 증강, 항균작용, 항산화 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항산화 작용이 강해 하수오를 활용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 과거 민간에서는 하수오가 머리를 검게 하는 약초로 사용된 사례가 있을 정도다. 이 외에도 간 건강, 기억력 개선, 피로 완화에도 하수오를 활용할 수 있다.


하수오2.jpg


항산화 작용, 신경손상에도 효과적


2015년 중국약학대학이 Pharmacognosy Researc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하수오에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화학물질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간 손상, 암, 당뇨, 탈모, 동맥경화, 신경성 질환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중국 제4군의대학이 2014년 European Journal of Pharmacology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하수오가 항산화 효과를 발휘해 산화로 인해 유발되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그 외 활성산소로 인한 조직손상으로부터의 보호 작용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파킨슨,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손상을 완화하고 항염작용을 발휘한다는 내용의 논문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약용 허브로 음료제품에 많이 활용


해외에서는 하수오를 Fo-ti라 해 추출물을 약용으로 활용하거나 음료에 첨가하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음료류의 원료성분을 살펴보면 Fo-ti를 첨가한 제품들이 많고 보충제 형태로 만들어 건강식품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많다. 외국에서는 건강 허브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원래 하수오는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에서 많이 자생했으나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이를 재배해 가공식품에 첨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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