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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뷰티 뒤셀도르프, 코로나19로 전격 연기

추후 대체 전시회 일정 논의, 국내 화장품기업 타격 불가피

입력시간 : 2020-03-02 09:15       최종수정: 2020-03-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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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글로벌 화장품 전시회의 개최도 연기되고 있다.


메쎄 뒤셀도르프는 올해 3월 6~8일 ‘뷰티 뒤셀도르프 2020(BEAUTY DÜSSELDORF)’를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뷰티 뒤셀도르프는 코스메틱, 네일, 풋, 웰니스·스파 등 4가지 전시 부문과 함께 헤어 전시회와 메이크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뷰티 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전세계 1500여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가하고 뷰티 산업 관계자 6만 7000여명이 방문해 B2B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다.


이번 결정은 독일 정부의 위기관리팀의 권고와 로버트 코흐 연구소(Robert Koch Institute)의 원칙을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유럽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감염자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수많은 전시회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의 불확실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메쎄 뒤셀도르프는 즉시 대체 전시회 일정을 논의하는 등 참가기업과 파트너들의 계획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보장할 예정이다.


뷰티 뒤셀도르프 개최 연기로 인해 국내 화장품기업들도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전시회는 봄텍전자, 더마펌 등 6개 한국 기업이 개별 참가하고 코이코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각각 주관하는 공동관을 통해 약 25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Werner M. Dornscheidt 메쎄 뒤셀도프르 GmbH 대표는 "뒤셀도르프에서 국제 행사를 전문적이고 성공적으로 처리해야 고객·파트너·직원들이 우리를 신뢰할 수 있다"며 “또 우리가 그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상황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도 신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글로벌 화장품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안전상 불가피한 결정이지만 국내 기업들의 경우 전시회를 통한 수출 계약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올해 실적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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