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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전시회, 성공적 개최 위해 ‘총력’

코스모뷰티·CI KOREA 등 상반기 개막,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준비 철저

입력시간 : 2020-02-25 06:31       최종수정: 2020-02-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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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사진1) 호텔페어.jpg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호텔페어'에 방문한 참관객들이 모여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전시회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전시회들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신기술 및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해외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비율이 높다.


전시산업진흥회에 따르면 1년간 600건 이상의 전시회가 국내에서 열리며 전시회를 통한 수출계약 추진액은 2018년 기준 3조 5525억원에 달한다.


국내 화장품 관련 전시회로는 3월 ‘코네일엑스포(KONAIL EXPO)’, 4월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6월 ‘인코스메틱스코리아(in-cosmetics korea)’ 등이 상반기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국네일협회 주최로 오는 28일 세텍(SETE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네일엑스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코네일엑스포는 한국뷰티산업협회가 주최하며 3월 27~29일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네일용품 및 액세서리, 네일케어·네일아트 제품 및 기자재, 풋·보디케어, 속눈썹·반영구 제품, 왁싱 제품 등의 품목이 전시된다.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은 경연전람이 주최하며 4월 14~17일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화장품원료·소재·OEM/ODM·용기·패키지관련을 소개하는 B2B 전문전시회로 지난해에는 7개국 169개사 200부스와 3만 2091명의 관람객들이 참가했다.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며 4월 23~25일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373개사 520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는 B2B 중심으로 기획됐다.


인코스메틱스코리아는 리드 엑시비션(Reed Exhibitions)이 주최하며 6월 17~19일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계 300개의 퍼스널 케어 원료, 실험 장비 등의 업체들과 9000명의 화장품 제조사·연구원·방문객 등이 모일 전망이다.


화장품 전시회 주최 측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등 참가기업 및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철저히 하는 등 사전준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연전람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권고안을 받아 실내 공기의 외부 배출, 출입구·손잡이·화장실 등 1일 2회 특별 방역소독, 의료진 상주 등 대응 방안을 구축했다.


코엑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기 30개 비치, 열화상 카메라 6대 설치, 2시간 간격 공기질 측정, 15분 간격 전외기 공조 시행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2~13일 코엑스에서 열린 ‘호텔페어’와 ‘하우징브랜드페어’는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다.


전시장에는 열감지기와 에어샤워가 설치됐고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무료로 배포되는 등 예방 활동이 펼쳐지면서 실제 참가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코엑스 관계자는 “전시회는 수출과 내수, 일자리 창출 등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기업들의 마케팅 수단”이라며 “기업과 방문 고객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화하고 산업과 경제 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전시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에서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참가기업은 물론 참관객들에게도 마스크 사용을 요청하는 등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는 화장품 브랜드는 판로 개척 및 현장 판매 등을 통해 실적에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높은 바이어는 어려운 상황에도 전시회에 참가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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