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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디바이스 관심 확대, 안전관리 대책 마련 필요

유통 경로 따라 가격 천차만별, 소비자 10명 중 1명 부작용 경험

입력시간 : 2020-02-13 06:07       최종수정: 2020-02-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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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다가 부작용이 나타난 소비자가 적지 않아 안전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가정용 미용기기 온·오프라인 구매 가격 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통 경로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9년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 오프라인 62곳에서 659개, 온라인 28곳에서 LG프라엘·셀리턴·엘리닉·DPC·메이크온·클렌슈어·파나소닉 브랜드 제품 103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가격 차이가 최고 35.3%,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가격 차이는 최고 35.2%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카드와 유통업체 자체 할인 폭이 커 실제 구매가에서 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들은 인터넷이나 TV홈쇼핑을 통한 구매 또는 렌탈을 통해 미용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용기기 종류로는 LED 마스크,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기, 클렌징 기기, 리프팅·탄력 기기 등으로 주 1회 사용자는 78%, 2개 이상 사용자는 55%에 달했다.


미용기기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피부 관리업소보다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구매 가격은 60만원 이상 44%, 월 렌탈비는 5만원 이상 39% 등 대체로 고가로 형성됐다.


특히 가정용 미용기기 사용 시 부작용을 경험한 소비자 비율은 10%에 이르렀다. 증상으로는 피부 붉어짐 31.5%, 피부 건조해짐 25.9%, 피부 가려움 18.2% 순이었다.


또 가정용 미용기기의 사용 기간은 준수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23%에 달했고 사진이나 체험담에 대한 신뢰도도 낮은 편이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관계자는 “사용자의 87%가 클렌징 기기를 미용기기로 인식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전기용품 및 공산품으로 분류돼 있다”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은 극소수로 대부분 안전관리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은 가정용 미용기기 제품 사용시간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며 “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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