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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구매시 ‘뷰티 크리에이터’ 영향력 증가

20대 소비자 영향력 높아, 화장품 성분 확인 비중 43% 불과

입력시간 : 2020-01-23 06:05       최종수정: 2020-01-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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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가 뷰티 제품의 관심을 높이는 1순위로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픈서베이가 최근 발표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뷰티 정보를 습득하는 채널로는 친구·지인, 온라인·카페·블로그, 매장 내 테스트, SNS 등을 통해 습득해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SNS 콘텐츠 중 뷰티 크리에이터 영상은 뷰티 제품의 관심을 높이는 1순위로 전년 대비 영향력이 증가한 반면 TV 프로그램에서의 접촉이 소폭 떨어졌다.


뷰티 크리에이터 영상의 실제 구매 시 영향도는 30%로 높지는 않으나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특히 20대층에서의 영향 받는 정도가 46%로 다른 연령보다 확연히 높고 이들은 색조 및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정보 접촉 영향도가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화장품 성분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으나 두드러진 행동이 보이진 않았다.


응답자의 약 70%는 화장품 구매 시 성분에 대해 고려하고 있으나 실제 구매 시 성분 확인 비중은 43%에 불과했다. 연령이 높을수록 성분 중요도 및 확인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최근 성분에 대해 알려주는 유튜버, 뷰티 앱 등의 영향으로 화장품 성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사람들이 많은 반면 브랜드 시판 제품에 대해 신뢰하거나 성분에 대해 잘 모르고 큰 트러블이 없어서 고려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 것이다.


구입 채널로는 화장품은 드럭스토어 구입이 가장 높고 원브랜드숍, 인터넷 오픈마켓 등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드럭스토어 이용은 증가하는 반면 원브랜드숍 및 대형할인점 구입은 감소 양상을 보였다.


온라인 채널 전반에서 메이크업 제품 구입의 큰 변화가 없는 반면 기초제품 구입시 오픈마켓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멀티브랜드숍 중 시코르 및 세포라의 방문 경험률은 16~17% 수준으로 이 중 절반이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코르 방문자 중에서는 61%가, 세포라는 54%가 채널 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코르는 제품 다양성, 자유로운 테스트, 직원 서비스, 세련된 분위기 등을, 세포라는 제품 다양성, 해외에서의 세포라 경험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한 반면 시코르와 세포라 모두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 등은 불만족 요소로 꼽았다.


특히 중소기업 뷰티 제품의 온라인 구매 경험은 60%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대의 구매 경험률이 높았다.


중소기업 뷰티 제품의 온라인 구매률은 40대가 저조하지만 이용하는 40대층에서는 기초·클렌징·헤어·보디 제품 등의 구입이 활발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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