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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케어 브랜드, ‘2030·여성’ 집중 공략 나선다

닥터그루트·자올·헤어랜드 등 다양한 시도 통해 공감 얻어

입력시간 : 2020-01-17 05:39       최종수정: 2020-01-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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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헤어∙탈모케어 브랜드들이 떠오르는 소비층인 ‘젊은 세대’와 ‘여성 고객’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닥터그루트, 자올 닥터스오더, 헤어랜드, 포미포미 등 관련 브랜드들이 여성 모델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는 추세다.


20~30대 젊은 층이 탈모 치료 인구의 약 절반에 이르고 여성의 비중도 약 45%에 이르는 등 남녀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중년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던 브랜드들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젊고 여성스럽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탈모브랜드_광고.jpg



닥터그루트는 탈모 케어 제품의 올드한 느낌을 탈피하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모델로 발탁했다. 과거 TV 프로그램에서 탈모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진정성을 어필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자올 닥터스오더는 넓어진 이마 라인을 보고 충격 받는 여성을 광고로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두피·탈모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리지날 라인은 물론 여성만을 위한 탈모 케어 라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헤어랜드는 배우 임지영을 모델로 기용해 중년 여성의 고충을 담은 광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중년 여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겪는 스트레스와 외로움, 고충을 통해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우회적으로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포미포미는 청아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대세 아이돌 청하를 앞세워 자연 유래 성분의 착한 두피 케어 브랜드와 프리미엄 탈모 제품을 홍보 중이다. 잦은 펌과 염색으로 손상된 머릿결을 가진 2030세대에게 ‘청하 샴푸’로 어필하며 브랜드 입지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만큼 관련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탈모 특성상 사용해본 제품의 만족도가 높으면 재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시장 선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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