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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도 ‘K뷰티’, 한국 화장품 인기 상승

한국산 화장품 수입 증가세, 천연·영유아제품 진출 가능성 높아

입력시간 : 2019-12-03 13:30       최종수정: 2019-12-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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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류 영향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도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 및 소비자 구매력 상승에 따라 웰빙, 헬스, 뷰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에 대한 수요 및 구매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2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6% 성장했으며 2021년까지 연평균 14.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에 따르면 2010~2016년 화장품 산업으로 유입되는 총투자금액은 총 3억 1570만 달러였으며 2020년까지 6억 2250만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 수입 시장 규모 역시 2016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2월 기준 인도네시아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중국이 20.2%로 가장 높았고 프랑스 12%, 미국 12%, 일본 10.3% 한국 8.5% 순이었다.


한국의 인도네시아 화장품 수출은 2017년을 기점으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9년 9월 기준 화장품 수출은 3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기초화장품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지며 립스틱, 메이크업용 제품 등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기초화장품 수출은 2019년 9월 기준 2270만 달러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은 주로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으며 한국 시장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 중이다. 한국 화장품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유럽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고 인식된다.


인도네시아 젊은 층의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를 바탕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개최된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한 현지 바이어들에 따르면 한국의 기초화장품 외에도 천연화장품, 영유아화장품의 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천연화장품과 영유아화장품의 경우 시장 가격을 낮추기 어렵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내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판매 전략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올해 10월부터 화장품에 대한 할랄 인증 표기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시장 진출을 위해 할랄 및 식약청(BPOM) 인증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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