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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이크업 인 서울, 2020년 개최 불발

개최지 LA·상하이·파리·뉴욕 확정, 아시아 시장 범위 확장 영향

입력시간 : 2019-11-20 12:40       최종수정: 2019-11-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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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인 상하이.jpg

아시아 최대 메이크업 박람회 ‘메이크업 인 서울’의 2020년 개최가 불발됐다.


프랑스 전시업체 인포프로 디지털(Infopro Digital)에 따르면 2020년 ‘메이크업 인…’ 전시회는 2월 로스앤젤레스, 4월 상하이, 6월 파리, 9월 뉴욕에서 개최된다.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빠르게 확산되는 아시아 시장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를 개최지로 선정한 것이다.


2010년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메이크업 인…’ 전시회는 글로벌 메이크업 업계의 유력한 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K뷰티의 발전에 힘입어 시작된 ‘메이크업 인 서울’은 메이크업 관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왔다.


올해 행사에도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온, 신세계인터코스, 삼화플라스틱, SK케미칼, 에스엔피월드 등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다.


인포프로 디지털 관계자는 “2020년 ‘메이크업 인…’ 전시회는 가장 유망한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기 위해 항상 신경 써야 하며 주요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이 아시아에서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해 왔으나 메이크업 트렌드가 변화되고 아시아 시장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색조화장품에 특화된 ‘메이크업 인 서울’의 개최가 불발된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메이크업 인 전시회가 서울이 아닌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것은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시장 규모의 차이가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오겠지만 국내에서 메이크업 관련 행사가 사라져 아쉽다”고 말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K뷰티는 스킨케어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메이크업 인 행사 개최 불발은 시간 문제였다”며 “최근 K뷰티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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