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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디바이스, 베트남 홈쇼핑 시장 유망품목 꼽혀

화장품 대량구매 선호도 낮아, 국내 기업 적극 진출 필요

입력시간 : 2019-11-11 06:40       최종수정: 2019-11-1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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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홈쇼핑 시장에서 이미용제품, 즉 뷰티 디바이스가 유망 품목으로 꼽히면서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치티엠벤처스 최원정 상품마케팅팀장은 지난 7일 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베트남 홈쇼핑 V SHOPPING 소싱페어’에서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홈쇼핑 시장 규모는 약 1500~2000억원으로 2018년말 롯데가 철수한 이후 CJ, GS, 현대, V SHOPPING 등 국내 4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V SHOPPING은 2018년 베트남 내 ‘V media&culture’를 설립하고 홈쇼핑 브랜드 오픈 및 사업 확장 진행 중이다. 한국 본사와 베트남 지사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유기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베트남 전역에 제공하는 TV홈쇼핑 방송 네트워크를 보유했고 지속적으로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창의적 콘텐츠와 최고 품질의 글로벌 상품으로 베트남 VIP 고객에게 쇼핑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채널 콘셉트로 고급스러움·새로움·트렌드·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꼽았다.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의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룩으로 젊은 아이덴티티를 추구하는 것이다.


또 인플루언서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V커머스에 익숙한 젊은 소비층을 확보하고 다양한 포맷 구성으로 시청 연령층을 확대하고 있다.


채널 편성도 고객층 분석과 베트남 환경의 다양한 외부 요인을 고려해 유통적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오전 5~7시는 50~60대 장년층을 겨냥한 건강식품·건강용품, 오전 7~10시는 전업 주부들을 위한 안정적인 상품, 밤 10~12시는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한 패션·잡화·뷰티 등을 배치하는 방식이다.


최원정 팀장은 “베트남 홈쇼핑 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이 초기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며 “V SHOPPING은 홈쇼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적절한 상품 편성을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베트남 홈쇼핑에서는 상품의 가격이 중요 포인트로 건강식품, 주방·청소용품, 침구류, 소형 가전 및 이미용 제품 등이 유망하다”며 “반면 화장품은 현지 로컬 제품이 워낙 저렴하고 주부들이 대량 구매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쉽지 않은 품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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