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사람이 답’ 소비자가 원하는 화장품만 만든다

크로스제이 전나래·김재인 대표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10-28 06:40       최종수정: 2019-10-29 17:48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20191025_163410.jpg

화장품 브랜드 2만개 시대. 수많은 브랜드들이 생사를 반복하고 있지만, 신생 브랜드로써 회사 이전, 직원수 증가, 해외수출 및 매출 증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뷰티유튜버로써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를 쌓고 있는 크로스제이가 그 주인공이다. 전나래, 김재인 대표를 만나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소울(xoul)코스메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소울 코스메틱, 어떤 브랜드인가?
2017년 12월 론칭해, 만 2년정도 됐다. 첨단 바이오 생명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형외과 및 피부과의료진,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들과 함께 탄생한 브랜드다. 전 제품이 인체지방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피부성장인자들과 뛰어난 성분들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화장품이다. 
브랜드의 슬로건은 “답은 사람에게 있다”이다.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화장품.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공동의 목표다. 브랜드 명 ‘소울’은 고유어로 '답답한 마음을 풀어헤치다' 라는 뜻이다. 소비자들의 피부에 답답한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담았다.


코스메틱 사업 시작 계기가 있다면?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 수많은 화장품을 사용해봤지만 실제 효과를 가져다 주는 제품이 없어 '정말 화장품의 효과는 경미 할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이라는 다소 생소하고 고가의 원료를 알게됐다. 사용해보고 느낀 효과는 여지껏 알던 화장품의 효과와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원료 특성상 너무나 고가인데다 소수의 높은 연령층에게만 환영받고 있었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 진심을 담은 제품들로 승부하자는 생각에 본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시장의 반응은 어떠한지?
줄기세포배양액을 활용한 제품들이 고가인 만큼 젊은층을 타깃으로 비용과 콘셉트를 맞췄다는 점이 차별성이다.
뷰티유튜버로써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도 특화돼 있다. 특히 기존에 선보이지 않은 신제형·신원료를 사용한 제품들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여름을 겨냥한 아이스팩의 경우 출시가 늦었음에도 6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사업 시작 초기 출시한 13종 중 11종이 모두 품절된 상태다.
신제품 개발 과정도 고객과 함께 하고 있다. 제품의 개발 과정과 원료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때문에 신뢰를 쌓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애착 때문에 뜨거운 시장의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신제품 출시를 위해 새로운 제형과 원료에 대한 연구를 오랫동안 진행하다보니 제품출시가 늦어지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간의 성과가 있다면?
미국, 대만, 중국, 베트남 등 8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연말 일본으로의 수출을 앞두고 있다. 일본은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학 등이 발달돼 있어, 한국보다 줄기세포 활용도가 높으며 이해도 빠른편이라 기대가 크다.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탓에 자사몰도 활성화된 편이며, 매출의 상당 부분이 이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사업을 해오면서 겪은 에피소드 중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조그마한 단칸방에서 직원도 없이 택배부터 CS업무까지 직접 진행했었다. 고객과 소통하며 신뢰도를 쌓았고 시간이 지나며 우리를 믿고 따라와주는 듬직한 팀원들도 생기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벌써 2주년이 다가왔고, 해외 각국에 수출을 하며 단기간 안에 면세점에도 입점 될 만큼 빠른 성장을 했다.
우리 둘은 정말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함께 비즈니스 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대립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향하는 기업문화가 있는지?
회사가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서로 간의 신뢰라고 본다. 직원들에게 믿음을 줄 때 자유로운 브랜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에게 다들 자발적으로 출근한 시간부터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안겨주는게 대표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아가 맡은 분야의 일을 더욱 더 전문적으로 하면서 타부서와의 이해도가 큰 직원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 한명 한명이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좀 더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기업문화가 좀 더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