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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장품시장 키포인트는 “맞춤형 정보와 배려”

윤기한 위원 세미나서 밝혀…“제품 변경 사항 수시 업데이트해야”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9-10 06:40       최종수정: 2019-09-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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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장품시장의 성공적인 영업·마케팅을 위해선 감성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한국무역협회 윤기한 수출전문MC위원이 9일 서울 강남구의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유럽 시장진출 및 인증 설명회’에서 “유럽 시장의 성공적인 영업 마케팅 전략으로 우수 현지인력 확보 및 정보 공유 시스템화와 정례 보고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화장품의 EU시장 진출을 위해선 인증 책임자(RP)지정, CPNP등록이 필수이며, 제품 변경 사항도 수시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 유기농 및 천연, 환경 인증 마크 취득 시 브랜드 인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번 인증을 받으면 현재 EU회원국인 28개국 외에 EFTA국가(스위스·리히텐스타인·노르웨이·아이슬랜드)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한 국가를 거점으로 활용한 이후 주요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역내교역 비중이 높기 때문에 ‘현지화’ 전략이 중요한 만큼, 국민 소득이 5000달러 이하인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코소보, 몰도바 등의 국가를 제조 거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윤 위원은 설명했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5개국이 화장품 시장의 7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대리점 선정시 독점계약을 지양해야한다. 계약종료시 재구매 권한, 양도금지, 법적 분쟁 및 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계약 종료 혹은 해지 조항을 명확화할 필요가 있으며, 현지법인 설립시 고려사항으로는 인력과 시스템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는 것.


그는 특히 유럽 바이어와 신뢰구축에 나설 필요가 있는만큼 ▲동·서양 문화 접목 ▲제값 받기 ▲현지 물류 인프라 구축 ▲신규 바이어 발굴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


저가 제품의 경우 구매 만족도가 저하 될수 있기 때문에 제값 받기가 필요하다.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물류 및 A/S인력의 정예화로 차별화를 줄 필요가 있으며, 전시회, 세미나, 지인 및 구매 담당자의 소개를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도 요구된다는 것.


이를 위해 Kompass, EC21, KOTRA 등의 유료 서비스 기관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경쟁사의 동향 및 판매방식, CRM, 신제품 발굴, 고객 니즈, 신규 거래선 개척 등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윤 대표는 설명했다.


비관세 장벽으로는 CE(통합 인증마크), RoHS(전기·전자 제품내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 REACH(화학물질 등록·평가 및 제한규정), CPNP, 역내 책임자(대행업체), E-마크(자동차 강제 검사제도), TBT 등이 꼽힌다.


최근 장난감 내 화학성분 기준강화 취지의 비스페놀A(BPA)의 이행 기준치가 기존 0.1mg/l에서 0.04mg/l로 강화됐으며, 플라스틱 식품 용기에는 BPA 0.05mg/kg를 초과하는 제품과 BPA가 함유된 영·유아용 물병 및 겁 의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된 상황이다.

 

거래시 참고사항으로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비즈니스를 진행해야하며, 약속시간에 대한 철저한 준수, 신뢰가 형성되면 지속적인 거래가 가능한 만큼 대부분 보수적인 인내심을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국무역협회 윤기한 수출전문MC위원은 “유럽 시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선도기업이 최다 포진하고 있는데다 보수적 구매 관행으로 인해 초기 진입이 어렵지만 한번 거래하면 거래가 꾸준히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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