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가습기 살균제’ 애경산업 前대표 징역 2년 6개월 선고

별도 TF 회사를 통해 자료폐기 등 증거인멸 혐의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8-23 17:15       최종수정: 2019-08-23 17:18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애경.jpg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 첫 공판에서 애경산업 前고 대표가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돈 홍준서 판사는 23일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고전대표에 징역 2년 6개원, 증거 인멸 및 은닉 실행을 총괄한 前 양모 전무에 징역 1년, 양전무에 지시를 받았던 이모팀장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 2016년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자료 폐기를 지시하고 직접 실행한 고 전 애경산업 대표 등에 검찰이 지난해 재수사를 시작해 관련자를 대거 기소한 뒤 나온 첫 판결이다.

이들은 지난 2016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 전 관련 파일을 모두 삭제하고, 국회 국정조사를 앞두고는 별도 TF를 꾸려 회사 서버를 삭제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의 가습기 살균제 수사가 시작된 직후부터 같은 해 10월 국회 국정조사에 이르기까지 애경산업 및 산하 연구소가 가지고 있던 관련 자료를 폐기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았으나 그간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한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애경산업이 ‘가습기살균제 항의행동’ 피해자모임에 직원을 동원해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바 있다.
 

관련기사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