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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과대포장 막는 ‘친환경 시스템’ 필요

소바자공익네트웍 정윤경 사무총장 “택배 포장, 관리 사각지대”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8-13 06:40       최종수정: 2019-08-1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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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포장재 감량 운동이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최로 YWCA연합회 강당에서 최근 열린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소비자운동 모색’세미나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정윤경 사무총장이 “현행 법제도상 포장 폐기물은 규제되고 있지만 택배처럼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의 포장은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과대포장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온라인쇼핑몰은 과대포장과 관련해 환경부 가이드라인 협의체에서 제외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대부분의 온라인쇼핑몰 협력사들이 판매중개업 형태로 포장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을 강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유통의 중심축이 이동했기 때문에 택배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로인해 포장 폐기물에 대한 환경문제는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


특히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 되면서 안전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과대포장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택배상자 및 비닐테이프, 완충제, 아이스팩 등 일회용품성 포장폐기물이 가정 내 넘쳐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정 사무총장은 설명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정윤경 사무총장은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비자·업계 ·정부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동참해야 변화가 가능하다고 본다”며 “업계는 제품 생산 시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소비자는 포장이 간소한 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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