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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필수' 하반기 주목받는 뷰티 전시회 어디?

와벨·인터참 뷰티엑스포·코스모프로프 등 앞둬…“진출 방향 고려 해야”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8-12 06:40       최종수정: 2019-08-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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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굵직한 화장품 해외전시회를 앞두고 국내 화장품사들이 저울질을 하고 있다. 해외전시회 참가가 양질의 해외 바이어를 만나기 위한 필수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회사의 진출방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10월 16~17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와벨에이치피씨(WABEL HPC)’는 바이어와의 만남에 집중할 수 있는 B2B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매스(mass)브랜드, 마트, 약국 등의 리테일 소속 담당 MD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다른 뷰티 엑스포와 달리 바이어만 참석하기 때문에 영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해 프랑스 및 유럽시장 진출을 원하는 100개 화장품회사가 참가, 리테일 소속 MD들과 진행된 미팅은 2800회에 달한다. 한국 업체로는 ‘뷰렌코리아’와 ‘맥스클리닉’ 등이 참가해 20~25회의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전 자사 브랜드에 관심을 표명한 리테일 소속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진행하게 되는 만큼 6~8개의 미팅이 보장되며, 참가업체의 모든 제품을 볼 수 있는 ‘와벨스토어’도 차별화 포인트다. 행사 2개월 전부터 사전매칭을 통해 WABEL 매니저로부터 공급자와 매칭이 시작되며, 행사 1주일 전, 미팅을 갖게된 매칭된 공급자의 선택을 완료하는 체계다.


본 행사에선 혁신적인 제품을 뽑는 ‘와벨어워드 세리모니(Wabel award ceremony)’를 통해 업계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한 칵테일 파티도 진행된다.


전시회 에이전시인 한나래 시소코스메틱 대표는 “와벨에이치피씨는 새 브랜드에 관한 욕구가 큰 뷰티 강국 프랑스에서 인지도 제고를 꾀할 수 있는데다 인접국으로의 진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주력 수출국인 중화권 대표 뷰티 박람회로는 청두 미용박람회와 코스모프로프 홍콩이 꼽힌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청두 미용박람회는 오는 10월 17~19일 3일간 중국 청두의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며, 중국 상하이미용박람회(CBE) 주최사인 상하이바이원회전유한공사와 청두미박회가 협력해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1997년 11월 창립한 중국 중서부지역의 첫 번째 미용박람회로써 중국 중서부지역 전시회중 가장 글로벌한 전시회로 꼽힌다.


지난해 16개국, 150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참관객도 10만 여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세계 3대 미용·화장품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홍콩’는 11월 13~16일 4일간 홍콩 Exhibition Centere와 ASIA WORLD EXPO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OEMㆍODM 전문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해, 특화된 섹터인 AWE관을 새롭게 개설해 패키징 및 원료, OEMㆍODM 참가사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전시회는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참관하고, 50개국에 달하는 참가사가 모여 아시아 뷰티시장 진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10월 열리는 러시아 및 CIS 시장 최대 뷰티 전시회인 ‘인터참 뷰티엑스포 러시아’를 비롯, 베트남 뷰토피아 뷰티 엑스포(11월), 두바이 중동 유기농 및 천연 화장품 박람회(12월) 등도 주목받고 있는 전시회로 꼽힌다.


김성수 코이코 대표는 “전시회 참가가 양질의 해외 바이어를 만나기 위한 필수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회사의 진출방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단기간의 성과를 내기보다 인내심을 갖고 바이어와의 관계 형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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