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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들 ‘화장품 플랫폼’ 경쟁 뜨겁다

넥스모스·바이오시네틱스·아이큐어 등 차별화 전략 각광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7-30 06:40       최종수정: 2019-07-3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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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들의 화장품 플랫폼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들이 제품의 경쟁력 제고 및 차별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따라 화장품사들의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


8월 홈쇼핑 론칭을 앞둔 화장품사 바이크림의 크림, 앰플, 마스크시트는 바이오기업 넥스모스의 ‘압타머(Aptamer)'가 활용된 제품들이다.


압타머는 DNA 또는 RNA 형태로 특정 물질에 대해 결합능력을 가진 물질로, 수분, 온도, 공기, 빛, pH 등에 취약한 기존 항산화 물질의 한계를 극복, 항산화 물질의 안정화와 효과 극대화, 원료의 안전성, 효과의 지속을 기대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국제화장품원료집 및 대한화장품협회의 등록과 인체적용실험을 완료한 상태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비타민 C를 안정화 시켜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이 기술이 적용된 ‘압타민 C’가 비타민 C의 산화속도를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압타머 학술지 압타머스(Aptamers)에 등재됐으며, 피부침투율을 높여준다는 점과 산화된 형태의 DHA(Dehydroabietic acid)의 피부 침투 방지 효과를 입증받았다.


특히 압타민과 비타민을 섞었을때, 항염, 미백, 주름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화장품 원료로 활용가치가 높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벤처기업 바이오시네틱스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IR에서 회사의 나노입자화 플랫폼기술 ‘넙스(NUFS)’에 대해 소개했다.


넙스는 고형지질과 초임계유체를 활용한 나노입자화 기술로 고형지질의 특성을 이용, 생성된 나노입자를 초임계유체(임계점 이상의 온도와 압력에 놓인 물질 상태)를 이용해 제거함으로써 활성물질이 나노입자화된 분말을 얻는 원리다.


넙스는 주사제, 점안제, 흡입제 등 안전성이 엄격히 요구되는 제형의 제조에도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강황에 함유된 천연소재 커큐민과 코큐텐(코엔자임Q10) 등의 화장품 원료로 출시돼 많은 화장품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엑소좀(체내 세포 간 정보전달 분비 물질) 추출물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엑소코바이오도 지난해 2월 엑소좀 조성물 제조방법(ExoSCRT)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최근 엑소좀을 활용한 볼류마이징 최적화 하이브리드 성분 ‘벡소좀(VEXOSOME)’ 개발에 성공했다.


벡소좀은 ExoSCRT로 추출한 고순도엑소좀과 주름개선 및 볼류마이징에 특화된 영양성분을 결합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성분은 100여가지의 마이크로 RNA와 200여가지의 피부재생, 성장인자, 사이토카인을 활성성분으로 깆고 있어 피부 에너지 활성화와 피부 탄력케어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을 특화 기술로 내걸고 있는 아이큐어도 이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 OEM사업을 전개, 많은 화장품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기업의 다양한 플랫폼들이 제품의 경쟁력 제고 및 차별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따라 화장품사들의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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