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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맞춤형 화장품 조제전문가 시험과목 8월 발표된다

화장품법, 화장품 제조 및 품질의 이해, 화장품안전의 이해, 맞춤형화장품의 이해 총 4과목 유력

김태일 기자   |   neo@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7-24 11:31       최종수정: 2019-07-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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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사진.jpg

맞춤형 화장품 조제전문가 자격시험 과목이 내달 신규 입법과 함께 공개되며 맞춤형 화장품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8년 3월 13일 개정된 법률에 따라 오는 2020년 3월 14일 시행 예정인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시험과목을 내달 신규 입법예고 하면서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시험과목은 시행규칙 개정 진행 중인 상황으로 명확하게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필기시험만으로 진행된다”며 “화장품법, 화장품 제조 및 품질의 이해, 화장품 안전의 이해,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 등 총 4과목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험의 난이도는 일반적인 국가자격시험의 난이도와 형평성을 맞출 계획으로 다른 국가시험 난이도에 대해 국시원 등 시험운영기관에 문의 결과를 토대로 일반적으로 매년 비슷한 합격률 유지를 위한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지난 3월 28일 새로운 제도 시행을 위해 ‘제10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하고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8월쯤에 이에 대한 시행령 등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을 하려는 자는 식약처장에 신고하도록 했으며 맞춤형 화장품의 혼합·소분 업무에 종사하는 자를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로 규정하고, 식약처장이 정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도록 했다.

혼합의 범위는 기존 화장품 간(내용물) + 원료 등, 방향용 제품류(향수, 코롱 등), 기초화장용 제품류(로션, 크림 등), 색조화장용 제품류(립스틱 등) 등으로 제조 또는 수입된 화장품의 내용물에 다른 화장품의 내용물이나 식약처장이 정하는 원료를 추가·혼합한 화장품 또는 제조, 수입된 화장품의 내용물을 소분한 화장품이다.

한편 맞춤형 화장품 조제전문가 자격시험은 판매장 등 화장품 관련 업종에 취업을 하거나 맞춤형 화장품 판매장 운영 계획이 있는 책임판매업 취업 시 유리하게 작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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