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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스크팩, 뷰티 본고장 프랑스서 '약진'

작년 증감률 최대…경쟁력 확보 필요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7-22 06:40       최종수정: 2019-07-2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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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의 프랑스 점유율을 높이 위해선 현지화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KOTRA는 파리 무역관 보고서를 통해 프랑스에서 한국 마스크팩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 제품을 벤치마킹한 프랑스 현지 브랜드의 강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와 유통사의 PB 제품들이 한국OEM 사를 직접 섭외하거나 제품을 카피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유럽 소비자들에게 더욱 어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프랑스 마스크팩 시장규모는 9750만 유로(1288억)에 달하며, 2017년 대비 2.0% 상승했다. 최근 3년간 페이셜 케어 제품 매출증감률을 보면, 마스크 팩 시장이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유로모니터는 프랑스 내 K뷰티의 영향으로 마스크 팩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들어 K뷰티의 주요 상품인 시트 타입의 마스크 팩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얼굴 마스크 팩이 인기를 끈 후, 눈, 목, 가슴 등 부위별 특수 기능을 가진 마스크 팩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시장을 넓히고 있다는 것이다.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에 동물 모양이나 색다른 컬러의 마스크 팩을 하는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하며 다양한 디자인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른 한국 마스크팩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Global Trade Atlas에 따른 프랑스 마스크팩 수입 상위 10개국 동향을 살펴보면 2018년 한국 마스크팩은 전년비 30.8% 늘어난 4923만 달러가 수입됐으며, 4.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전년비 증감률은 30.8%로 10개국 가운데 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 큰 증감률을 보였다. 


보고서는 현재 프랑스 마스크팩 시장에는 다양한 한국 브랜드가 진출해 있지만 프랑스 거대 유통사 및 유명 브랜드들과 경쟁 할 만큼의 힘을 갖추지는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 브랜드의 진출이 부진해지고 있으며, OEM 형식의 진출만 늘어날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한국 브랜드의 진출이 줄어들고 유럽 브랜드가 독식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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