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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외국인 화장품사업 진출’ 제한 낮아진다

100% 지분 보유 허용…현지 지사 사업 탄력 받을듯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7-22 06:40       최종수정: 2019-07-2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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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13개 부문 122개 비즈니스 분야의 외국인 지분 보유 제한을 없앰에 따라 외국인들의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화장품 분야의 활발한 외자 유치도 예상된다. 


두바이 통치자이자 UAE 부통령 겸 총리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지난 2일 각료회의를 통해 122개 산업분야에 대한 100% 외국인 지분 보유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외국인 지분 보유는 최대 49%로 제한됐었다.


UAE 정부는 앞서 외국인 지분보유 100%를 허용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한 바 있으며 외국인지분율 제한 완화 분야(Positive List)가 2019년 상반기 내 발표될 수 있음을 시사해 왔다.


UAE 관영통신 WAM은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재생에너지와 항공우주, 농업, 제조 등이 허용 부문에 포함되며, 투자자들은 태양광 패널과 녹색기술, 하이브리드 발전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 대해 지분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행정 서비스, 교육, 헬스케어, 화장품, 예술, 엔터테인먼트 및 건설 부문에 대한 투자도 지분 제한 완화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은 e-커머스 운송과 공급체인, 의약품 유통 부문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연구소나 실험실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 전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물류 운송 중심지로 꼽히고 있는 UAE는 두바이플랜 2021(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아부다비 경제비전 2030(제조업 육성정책)을 추진하며 육로, 해상, 항공 통합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관광산업 발전, 소비인구 증가 증으로 UAE 소매유통 시장은 2017~2021년 연평균 7.5%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UAE 경제부 장관도 자국 경제에 대한 제조업 기여도를 2025년 까지 25%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힌바 있다.


서영호 두바이 공항프리존 한국사무소 대표는 “한류가 인기를 끌고 있는 GCC(걸프협력회의) 국가들이 K뷰티의 개척지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기업의 형편과 처지를 고려해 법인설립과 현지파트너를 통한 사업여부 진행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UAE 헤어 케어 시장은 3억880만 달러로 오는 2022년 까지 연평균 2.2%의 성장률을 보이며, 3억4452만달러(4063억원)규모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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