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시너지부스터’로 두피 개선해 탈모케어 나선다

자올 민경선 대표

입력시간 : 2019-07-22 06:40       최종수정: 2019-07-22 06:40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민경선_대표님_1.jpg

그동안 중년 남성들만의 고민이라고 인식된 탈모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는 사람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 탈모 환자의 비율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에 따라 탈모 관련 산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치열한 탈모케어 시장에서 제품 차별화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자올 민경선 대표를 만났다.


자올 닥터스오더를 소개해 달라.

두피 개선을 통한 탈모치유 브랜드로 2016년 12월 론칭했다. 불신으로 쌓여있는 탈모 카테고리에서 진정성으로 지속적인 승부를 보고자 만들었다. ‘닥터의 오더’라는 브랜드명으로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발음하기 용이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2음절로 구상하면서 ‘한올한올 자란다’는 의미까지 덧붙여 ‘자올 닥터스오더’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


화장품 중에서도 ‘탈모’에 집중한 계기는.

탈모에 대한 고민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추세라고 생각했다. 특화된 시장은 진입이 어렵더라도 일단 성공을 하게 되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 당시 K뷰티 열풍이 마스크팩을 중심으로 붐이 있었을 때지만 곧 일반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까지 확장될 것을 염두하고 글로벌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


국내가 아닌 해외 제품으로 인지하기도 한다.

독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베어렌스 박사, 국내 탈모 의약외품 1호의 노하우를 갖고 있던 현재 개발이사와 함께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독일에서 가정의학, 중국에서 대체의학으로 박사학위 2개를 받은 베어렌스 박사의 카운셀링을 거쳐 제품이 탄생하게 됐다. 독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강조하고자 ‘R&D in Germany’를 내세우고 있지만 국내 제조를 통해 제품을 관리하고 있다.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점은.

탈모의 기본은 ‘클렌징’과 ‘영양 투입’이다. 탈모샴푸만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영양 공급의 필요성을 언급하고자 했다. 얼굴도 클렌징 후 스킨케어를 통해 영양을 공급하는데 두피는 샴푸를 통한 클렌징을 제외하고는 영양을 주지 않는다. 스트레스와 공해, 영양불균형이 있는 시대에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봤다.


대표 제품은 무엇인가.

‘시너지부스터’를 시그니처 제품으로 주력하고 있다. 자올만의 특별한 분사방식을 개발해 ‘B-서큘레이션 노즐’이라고 지칭하고 ‘부스터’라는 새로운 화장품군을 구성했다. 기존 ‘탈모토닉’ 제품이 소비자에게 외면당했던 사례를 확인하고 사용의 불편함, 두피로의 흡수 유효량이 부족한 것을 개선했다. 현재 시중에 유사한 부스터 제품이 하나둘씩 등장하면서 카테고리 선점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가져가고 있다.


사업 시작 후 어려움이 있었다면.

2017년 연말 SNS를 통해 제품이 알려지며 순항했으나 2018년 봄부터 ‘제품이 효과 없다’는 악성댓글이 계속됐다. ‘정말 효과가 없으면 어쩌지?’ 고민하며 악성댓글을 다는 사람 10여명에게 연락을 하게 됐다. 그들에게 3개월간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려준 결과 10명 중 9명이 효과가 있다며 그동안의 악성댓글에 대한 미안함을 표시했다. 이를 통해 탈모제품이 성공하려면 제품에 효과를 본 사람들이 많아야 함을 깨닫게 됐다. 지속적인 고객 관리를 통해 효과를 보게 만드는 것이 탈모케어 브랜드가 꼭 해야 할 사업 방향이라고 생각했다.


‘200일 리얼검증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공개적으로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고 15명의 리얼검증단을 운영해왔다. 매일 제품을 사용한 후 두피 사진을 200일간 계속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이다. 눈속임이나 조작 없이 제품에 대한 효과를 직접 공개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업계에서 실시간으로 200일간 검증을 한 브랜드는 자올이 유일하다. 최근에는 2기 검증단 12명을 새로 출범했다. 앞으로도 리얼검증단을 더욱 활성화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유통 및 마케팅은 어떻게 진행하는가.

코스트코, 시코르, 신라면세점, 두타면세점, 판도라 드럭스토어, 병의원, 바버샵을 비롯한 오프라인에 입점해 있으며 7월에는 이마트에도 론칭하게 됐다. 탈모제품의 연속적인 구매와 고객관리의 중요성에 따라 자사몰로의 유입을 늘리고자 SNS 광고도 진행 중이다. 또 동남아와 국내에 배급되는 웹드라마의 PPL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시장 공략 방법은.

올해 가장 주력하는 해외시장은 미국과 중국이다. 중국은 티몰을 중심으로 타오바오, 샤오홍수, 진동닷컴을 통한 직구 채널을 운영 중이다. 현재 중국내 특수화장품으로 위생허가를 신청해 내년 중국 온오프라인에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올해 초부터 SNS 플랫폼을 운영하고 PR을 통해 아마존으로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 및 목표는.

‘두피를 중심으로 한 탈모치유 브랜드’로 글로벌화하는 것이 목표다. 헤어케어가 아닌 두피케어 타깃으로 자올만의 개별인정 성분을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탈모케어 관련 전문의약품 개발까지 시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탈모케어 치유 글로벌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월에는 탈모제품 브랜드 최초로 정기결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오프라인 특화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다. 2023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쌓아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