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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화학물질 안전성‧투명성 강화정책 채택

글로벌 환경단체 환경보호기금(EDF) 12일 공개

입력시간 : 2019-07-18 16:25       최종수정: 2019-07-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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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안전하게, 투명하게..

‘세포라’가 공개 화학물질 정책(public-facing chemicals policy)을 채택하고 공개했다.

이에 따라 ‘세포라’는 공개적인 화학물질 정책을 내놓은 최초의 메이저 뷰티‧화장품 유통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환경단체 환경보호기금(EDF)은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공표했다.

‘세포라’가 선보인 정책은 각종 화장품 또는 퍼스널케어 제품들에 사용되는 원료성분들의 안전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이 같은 원칙을 현재 자사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체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들에 예외없이 적용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내포하고 있다.

여기서 언급된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들 가운데는 프라이빗 라벨(PB) 제품들 뿐 아니라 제 3자 제조‧유통 브랜드들까지 포함되어 있다.

환경보호기금에 따르면 ‘세포라’는 이 같은 정책을 자사가 진출해 있는 세계 각국 시장에서 일제히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성이 확보된 제품들을 공급하기 위해 중단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취지에서 ‘세포라’ 측이 채택한 새로운 정책의 내용을 소상히 살펴보면 첫째로 선호도가 높은(high-priority) 화학물질들의 사용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채택한 것이 눈에 띈다.

예를 들면 포름알데히드, 파라벤, 프탈레이트, 각종 방부제, 에탄올아민 계열 화합물, 콜타르, 알루미늄염, 화학합성 자외선 차단제 및 각종 용매(溶媒) 등 9개 대분류 화학물질들이 포함된 제품 수를 차후 3년 이내에 현재의 50%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둘째로 유통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처럼 선호도 높은 화학물질들을 좀 더 안전성이 확보된 대안물질들로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다짐하고 있다.

셋째로 소비자들을 향한 원료성분 투명성을 배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세포라’ 측은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www.Sephora.com 웹사이트에서 이 같은 의지를 이행하는데 중점을 두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실례를 들면 자사가 취급하고 있는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들에 첨가된 원료성분들을 100% 리스트화한 후 오는 2020년까지 US Sephora.com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환경보호기금은 보다 안전한 원료성분 및 완제품들이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추세를 선도해 나가고자 하는 ‘세포라’ 측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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