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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阿·EU ‘화장품시장’ 진출 UAE가 해법

두바이공항투자청 홍여진 연구원 “화장품 거점지 역할 증대 기대”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7-10 06:43       최종수정: 2019-07-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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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공항프리존(Free zone)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와 EU를 관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허브입니다.”


두바이공항투자청과 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9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동·아프리카 시장의 관문 두바이공항프리존 투자환경 설명회’에서 두바이공항투자청 홍여진 연구원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UAE는 예로부터 중개무역이 발달한 만큼 이들 국가로의 진출에 유리한 최적의 기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100%의 지분 소유가 가능한데다 주변 걸프협력회의(GCC)국가 및 유럽연합(EU) 등으로 중개무역을 할 경우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두바이공항프리존을 적극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UAE의 두바이에 위치한 두바이공항프리존은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에 꼽혔으며, 공항이 위치한 UAE는 여느 GCC국가와는 달리 관광과 서비스산업 등 비(非) 석유 대외무역이 발달돼 있다.


1996년 조성돼 16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이곳의 산업별 구성은 전자·ICT가 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소비재(10%), 컨설팅·건설(9%), 물류(8%), 식음료(7%), 보건의료(5%) 등의 순으로 식음료와 보건의료분야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화장품분야는 샤넬, 에스티로더, 클라린스 등 유명 글로벌기업들이 입주해 UAE 및 주변국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자랑한다.


특히 헬스케어·테크놀로지·식품·항공·자동차 등 5대 산업 전시 일정에 맞춰 진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했다.


GCC국가연구소 김강석 연구원은 ‘걸프 국가의 미래비전과 진출 전략’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UAE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가스 등 국가 재정의 상당 부분이 지재 수익으로 충당되는 지대추구국가인 만큼 이들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 석유 부문의 재정 수입확대 정책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UAE가 수입의 30%를 재수출하며 두바이플랜 2021(UAE정부가 추진중인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아부다비 경제비전 2030(UAE의 제조업 육성정책)에 따른 육로, 해상, 항공 통합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물류 운송 중심지라고 했다.


관광산업 발전, 소비인구 증가 증으로 UAE 소매유통 시장은 2017~2021년 연평균 7.5%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UAE 경제부 장관도 자국 경제에 대한 제조업 기여도를 2025년 까지 25%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힌바 있다는 것.


김강석 연구원은 “한국과 UAE 양국간 주요 경제협력 의제는 에너지, 인프라, 반도체, 보건의료, 농식품 부문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외 과학기술, 혁신, 인적교류 분야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GCC국가 진출의 교두보이자 활발한 사업다각화 및 제조업 육성이 진행중인 UAE에 적극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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