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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中 진출, 시장 반응 살핀 후 본격화해야”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대표 세미나서 밝혀…“타깃 고객 확보 필요”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6-21 06:50       최종수정: 2019-06-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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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통정리가 필요합니다.”


송종선 NHN 에이컴메이트 홀딩스 대표가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 SHOP 2019’에서 ‘중국시장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진출 방법론’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방문자 수(UV), 구매전환율, 객단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의 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하는 투자수익률(ROI)보다는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타깃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킨텍스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 행사는 유통·리테일 이커머스 전문 전시 행사다.


티몰의 FS(Franchise system)점포를 활용할 경우, 티몰의 플랫폼 자원과 고객 데이터의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데다 거의 독립몰 처럼 운영되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을 살핀 후 시장의 성공 모델 위주로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래그십스토어 매장으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에서 크로스보더를 활용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꼽았다.


중국은 예전부터 전통 보양식에 관한 수요가 높았던 만큼 신규 매출증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젊은세대들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구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직구상품의 경쟁력이 높다는 것이다.


자사의 티몰내 화장품 직영몰(t21)은 뷰티&퍼스널케어의 신규 상품을 육성하는 왕홍 PGC(Professional user content)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할 경우 방문자와 구매전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절감은 물론,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


중국 크로스보더 시장은 2018년 시장 규모 9조 위안(1458조)을 기록했으며, 온라인 B2C플랫폼 순위는 알리바바의 티몰이 5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MD 중심의 징둥(25.2%), SNS메신저를 활용해 최근 급성장한 핀둬둬(5.7%), 수닝(4.5%), VIP(4.5%) 등의 순위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티몰, 카올라 등의 크로스보더 B2C 플랫폼들이 전 세계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과 직거래하기 위한 접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K뷰티의 또 다른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이 사드(THADD,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를 겪는 동안 티몰에서의 점유율이 줄고 일본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상표등록’과 ‘위생허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중국에서 무단 선점해 도용된 한국 상표가 1000개 이상인데다 피해기업도 600개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중국시장에서의 점진적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선 위생안전성에 대한 검사가 필수라는 것이다.


송종선 NHN 에이컴메이트 홀딩스 대표는 “중국은 많은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만큼 티몰의 마케팅 및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의 반응을 살핀 이후 본격화 하는게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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