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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기질 특별광역합동점검’ 위반행위 32건 적발

인천·시흥시와 합동 실시…시화산단 내 화장품 업체 포함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6-13 13:28       최종수정: 2019-06-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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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인천·시흥시와 합동으로 실시한 대기질 특별광역합동점검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도내 15개와 인천지역 17개 사업장 등 총 32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는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시화산업단지와 인천남동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12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한 결과다.


드러난 위반행위는 ▲대기 방지시설 미설치 1건 ▲대기방지시설 미가동 1건 ▲대기 배출시설 미신고 1건 ▲대기방지시설 적산전력계 미부착 1건 ▲악취 방지계획미이행 1건 ▲대기 방지시설 부식마모 및  고장훼손 방치 14건 ▲대기·폐수 변경신고 미이행 3건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3건 ▲기타 7건 등이다.


시화산단 내 A화장품 제조업체는 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원료 혼합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지 않은 채 조업을 벌이다 덜미를 잡혔다.


이와 함께 B도금업체는 산처리도금시설을 방지시설에 연결하지 않은 채 오염물질을 그대로 배출시키다 적발됐으며, C섬유가공업체는 악취방지시설인 탈취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있다가 행정처분을 받게됐다.


도와 인천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사용중지, 조업정지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는 한편, 경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인터넷 공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타 광역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광역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드론을 적극 활용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송수경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질 개선은 광역적 해결이 필요한 사항인 만큼 광역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공동노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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