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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제품ㆍ장인 브랜드..남성 향수 매출 견인

지난해 ‘아버지의 날’ 前 2주 동안 매출 10% 증가

입력시간 : 2019-06-10 16:02       최종수정: 2019-06-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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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 향수 매출의 견인에 힘입어 올들어 현재까지 미국의 고급 향수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미국의 남성용 향수 매출실적이 6%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것.

미국 뉴욕주 포트워싱턴에 글로벌 본사를 둔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은 지난 5일 공개한 ‘센티먼츠’(Scentiments)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아버지의 날’인 6월 17일을 앞두고 “뷰티”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아니지만, 남성용 향수 부문이 일반적으로 ‘아버지의 날’을 앞둔 시점에서 매출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이 통례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남성용 향수 매출은 ‘아버지의 날’을 앞둔 2주 동안 10%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800만 달러 가까이 증가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보고서는 남성용 고급향수가 지난해 ‘아버지의 날’을 앞둔 2주 동안 690억 달러 증가해 이 같은 오름세를 견인했다고 풀이했다.

NPD 그룹의 라리사 젠슨 뷰티 부문 애널리스트는 “남성용 향수 사업부문이 단지 선물을 증정하는 시기 동안 뿐 아니라 최근들어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아버지의 날’에 즈음한 신제품 발매가 남성용 향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장에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일부 톱 클래스 브랜드들이 선보이고 있는 고급스런 고농도 향수 제품들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소비자들이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경향이 완연한 고농도 향수의 가치에 눈을 뜨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아버지의 날’을 앞둔 2주 동안 이 같은 고농도 남성용 향수의 매출액이 660만 달러 증가해 전체 남성용 향수 부문의 매출성장에서 85%의 비중을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이 부분에서 보고서는 남성들의 35%가 자신 뿐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고농도 향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조사결과를 상기시켰다.

젠슨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도 비단 고급스런 고농도 남성용 향수에 수요증가 뿐 아니라 장인(匠人) 브랜드에 대한 관심고조에 힘입어 ‘아버지의 날’에 즈음한 남성용 향수 부문이 성공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급스런 고농도 남성용 향수 브랜드들이 대중적인 인기확산과 활발한 시장공급이 이루어짐에 따라 ‘아버지의 날’을 앞둔 소비자들로부터 한층 활발하게 선택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의미라고 젠슨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한달 동안 틈새 장인 남성용 향수 부문이 13% 매출성장을 구가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틈새 장인 남성용 향수 부문은 올들어서도 전체 남성용 향수 부문에서 가장 발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고서는 결론지었다.

올들어 현재까지 매출이 25%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을 정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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