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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랜드, 차세대 K뷰티 시장 선점 경쟁 심화

라네즈·아이소이·궁중비책 등, 아시아·유럽 등 글로벌 시장서 활약

입력시간 : 2019-06-04 06:46       최종수정: 2019-06-0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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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63억 달러로, 전년 대비 26.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액은 2020년까지 91억 달러(한화 약 10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라네즈, 에뛰드하우스, 아이소이, 궁중비책 등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라네즈는 2002년 홍콩으로의 첫 해외 진출 이후 현재까지 아시아·북미·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유럽 18개국 800여개 세포라 매장에 입점하는 등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에뛰드하우스는 지난해 3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최대 상권인 두바이몰에 입점한 후 중동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5월에는 인도 현지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 누카와 협업을 통해 인도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기도 했다.


아이소이는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기농마켓 ‘홀푸드’ 50여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미국,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호주 브리즈번 뷰티 브랜드숍 입점 3개월만에 함께 입점한 아시아 브랜드 중 현지인 구매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궁중비책은 지난 4월 홍콩 ‘사사(SASA)’의 유아동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 브랜드로 등극하며 중화권 내 높아진 인지도를 증명했다. 브랜드 스토리와 고품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홍콩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K뷰티를 향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늘면서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소비자와 가까이에서 접촉할 수 있는 판로를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다”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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