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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라인 시장 진출 ‘현지화’ 우선돼야

온라인 리테일, 이커머스化 진행중…시장 특화 브랜드 필요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4-19 06:39       최종수정: 2019-04-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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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은 ‘현지화’를 가장 우선시해야 합니다."


데이비드 변(David Byun) CGETC 대표가 최근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미국은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이 점점 약화되는 동시에 이들이 온라인 플랫폼 영역에서도 발을 넓히며 본격적인 ‘온라인 리테일, 이커머스’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CGETC는 온라인 소비재 판매·유통 및 종합 물류배송 서비스 제공(3PL) 기업이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미국 진출시 온라인 판매 시장부터 문을 두드리는 것이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고 했다. 진출하고자 하는 철저한 타깃시장 분석을 통해 ‘미국’시장만을 위한 브랜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제언이다.


변 대표는 미국 온라인 판매 시장의 효과적인 진출을 위해 3PL과 같은 전문 물류 유통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통관, 물류, 배송과 관련된 분야를 아웃소싱하고 초기에는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에만 집중하는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리테일 업계의 트렌드로는 Kroger, Sam’s Club, Walmart 등 기존 리테일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오프라인의 대형 유통망들이 점차 온라인 판매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아마존(Amazon)을 통해 거래되지 않는 품목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규모가 가장 크고 중심이 되고 있다고 했다. 미국 온라인 판매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은 우선 Amazon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온라인 판매 시장 진출을 원하는 소규모의 기업들은 처음부터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창고를 운영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만큼 3PL 서비스를 이용해 물류 분야를 현지화한다면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변 대표는 설명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은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해당 제품이 타인 및 타사의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없는지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Mintel의 미국 온라인 쇼핑 보고서(Online Shopping, US)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쇼핑 시장은 2022년까지 약 905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변 대표는 “미국 시장은 민족 구성이나 소비자층에 따라 접근 방법 또한 달리해야 한다”며 “다른 나라의 시장과 차별화가 필요한 만큼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브랜드 구성, 마케팅, 유통 및 물류 방식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현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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