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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지수(SPF)는 숫자에 불과하다? 노~

SPF 100 자외선 차단제 >SPF 50 제품 입증..고고익선!

입력시간 : 2019-03-14 16:26       최종수정: 2019-03-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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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익선(高高益善)!

피부과의사들이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SPF가 높을수록 피부를 보호하는 데 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데 피부과의사들이 동의를 표시했다는 의미이다.

피부과의사들이 선택한 신뢰도 및 사용빈도 1위의 선케어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뉴트로지나’는 지난 1~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피부의학회(AAD) 연례 학술회의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뉴트로지나’ 측이 공개한 피부과의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0%의 응답자들이 피부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 위해 환자들에게 SPF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토록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0%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SPF 100 이상의 제품이 SPF 50 이상의 제품에 비해 피부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 SPF가 숫자에 불과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마찬가지로 81%의 응답자들이 SPF가 더 높은 자외선 차단제가 실제상황에서 피부를 더 잘 보호해 줄 것이라는 데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86%의 응답자들은 소비자들이 얼마나 많은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 도포해야 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변해 안타까움이 앞서게 했다.

특히 80%의 응답자들은 상당수 소비자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적정량 이하로 피부에 도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SPF가 높은 제품을 사용토록 하는 것이 피부를 좀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트로지나’의 션 맥팔랜드 브랜드 매니저는 “피부과의사들이 피부건강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피부과의사들이 소비자들에게 권고하는 내용이 변화가 진행 중임을 알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단적인 예가 바로 SPF가 더 높은 제품을 사용토록 권고하기에 이른 현실이라고 맥팔랜드 매니저는 강조했다.

맥팔랜드 매니저는 “다수의 소비자들이 적정량을 밑도는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 도포하고 있는 현실에서 SPF가 높은 제품을 사용토록 권고하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 최선의 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연구된 자료들을 보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 도포할 때 그 효과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양의 50% 정도를 사용하는 데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SPF가 낮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을 때 자외선 노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반된 피부손상의 누적적인 영향은 피부의 조기노화와 피부암 등이 나타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맥팔랜드 매니저에 따르면 현재 ‘뉴트로지나’의 베스트셀링 자외선 차단제는 ‘뉴트로지나 울트라 쉬어 SPF 100’(Neutrogena Ultra Sheer SPF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술저널 ‘미국 피부의학회誌’(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2018년 9월호에 게재된 연구결과를 보면 SPF 10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가 SPF 50 이상의 제품에 비해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우위에 있음이 입증된 바 있다.

‘실제상황에서 SPF 50 이상 및 SPF 10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들이 피부홍반을 예방하는 데 나타낸 효과를 평가한 단일기관, 피험자 무작위 분류, 이중맹검법, 다빈도 노출평가 연구’ 제목의 보고서가 바로 그것.

이 시험은 ‘뉴트로지나’ 연구진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소재한 헨리 포드 병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사례이다.

시험은 콜로라도주의 스키 휴양도시 베일에서 화창한 날 피험자들에게 스키 또는 스노보드를 타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총 199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평균 6시간 동안 스키 슬로프에서 스키 또는 스노보드를 즐기도록 하면서 SPF 100 이상 또는 SPF 50 이상의 제품 가운데 하나를 택해 안면의 한쪽 부위에만 도포하도록 했던 것.

다음날 아침 조사한 결과 SPF 50 이상의 제품을 도포한 피험자들의 경우 55%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SPF 100 이상의 제품을 택한 피험자들은 5%만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맥팔랜드 매니저는 “실제상황에서 SPF 수치가 다른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비교평가한 최대 규모의 연구사례가 이번에 공개된 것”이라며 “건강한 피부를 위해 SPF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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