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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해 성형수술·미용시술 건수 1,770만건

2017년 대비 25만건 증가..체형성형술 새로운 트렌드

입력시간 : 2019-03-13 17:17       최종수정: 2019-03-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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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에서 각종 미용시술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25만건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성형수술 및 최소 침습성 미용시술 건수를 보면 총 1,770만건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되어 최근 5년여 동안 나타난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성형외과의사학회(ASPS)는 이 같은 내용이 수록된 ‘연례 성형수술 통계 보고서’를 11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 침슴성 지방제거술과 유방확대술, 지방흡입술 등의 체형성형술(body-shaping procedures)이 늘어나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눈에 띄었다.

특히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총 180건을 상회하는 미용 외과수술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수술건수 상위 5위까지를 살펴보면 유방확대술, 지방흡입술, 코 성형술, 눈꺼풀 수술 및 복부지방 절제술(tummy tuck)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방확대술은 총 31만3,735건이 시술되어 전년도에 비해 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흡입술도 25만8,558건이 시술되어 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 성형술(nose reshaping)은 21만3,780건이 이루어져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2% 감소했으며, 눈꺼풀 수술 또한 20만6,529건으로 집계되어 1% 뒷걸음질쳤다.

복부지방 절제술의 경우 13만81건이 시술되어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제자리 걸음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소 침습성 미용시술로 시선을 돌려보면 총 1,590만건이 시술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보툴리눔 독소 A형 시술, 연조직 필러, 화학박피, 레이저 제모 및 미세연마술(microdermabrasion)의 순으로 ‘톱 5’를 형성했음이 눈에 띄었다.

보툴리눔 독소 A형 시술을 보면 744만건이 이루어져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조직 필러 또한 268만건으로 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화학박피 역시 138만건으로 집계되어 1% 소폭증가하면서 상승세에 동승했다.

하지만 레이저 제모술은 110만건으로 나타나 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고, 미세연마술도 70민8,413건이 이루어져 4%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톱 5’ 미용 외과수술 중에서 상위 3위까지가 체형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이 눈길을 끌었다. 2018년에 지방흡입술 건수가 전년도보다 1만2,000건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부분은 눈이 크게 떠지게 했다.

둔부 확대술이나 허벅지 강화술(thigh lifts)과 같은 체형교정술(body-sculpting procedures)의 시술건수가 괄목할 만하게 늘어난 것은 이목이 쏠리게 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미국 성형외과의사학회의 앨런 마타라소 회장은 “지방흡입술이 특유의 융통성과 효율성, 효과 등에 힘입어 전체 체형교정술에서 변함없이 골드 스탠다드(gold standard)의 자리를 고수했다”며 “지방흡입술은 한차례 시술로 개선(reshape)을 필요로 하는 모든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일 것”이라고 풀이했다.

지방흡입술은 또한 비 외과적 치료법들에 비해 결과가 일관되고 예측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점을 마타라소 회장은 언급했다. 새로운 비 외과적 지방제거 의료기기들이 개발되어 나오면서 체형교정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짚고 넘어갔다.

한편 보고서를 보면 ‘톱 5’ 미용 외과수술 가운데 코 성형술과 눈꺼풀 수술이 공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궁금증이 앞서게 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최근들어 비 외과적 코 성형술과 눈꺼풀 붓기 개선술 등이 새롭게 부각되기에 이르면서 과거 어느 때보다 선택의 폭이 확대된 여파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안면거상술을 시술해야 할 필요가 없이도 가능한 목주름 성형술(neck lift procedure) 등 안면이나 목 부위에 특화된 시술법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 또한 이 같은 변화에 한몫을 보탰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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