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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모시자' 화장품기업 기업설명회 활발

작년 IR 최다 클래시스·코스메카·한국콜마 순…“향후 전망 밝아”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3-13 06:50       최종수정: 2019-03-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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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화장품기업들 중 기업설명회(IR)에 가장 정성을 쏟은 기업은 클래시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보고된 2018년 화장품기업들의 기업설명회는 총 119건으로 클래시스(17건), 코스메카(13건), 한국콜마(12건), 연우(9건), 코스맥스(6건), 아우딘퓨쳐스(6건) 등이 공을 들였다.


기업설명회가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투자자들의 주식 가치를 올리기 위한 일환으로 활용되는 만큼 화장품기업들이 '주주 모시기'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피부미용기기 및 화장품 전문 기업 클래시스는 피부미용기기 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화장품사업에도 적용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어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로 알렸다.


이 회사의 화장품 브랜드 스케덤은 회사 기술의 결정체인 이네푸 사이언스(유효 성분 집속 초음파)기술이 활용됐다. 천연 원료의 유효 성분 추출에 특화된 기술이다.


최근 스케덤의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재정립한 만큼 향후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를 구축해 스케덤의 존재감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케덤의 리프팅 밴드와 마스크팩은 전문성과 가성비를 겸비해 미국 시장에서 먼저 인정 받은 글로벌 제품임에도 국내에선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OEM·ODM 전문기업 코스메카 코리아는 2016년 10월 코스닥 상장 이후, 투자자 신뢰도 향상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공시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온 결과 최근 2018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공시의 정확성, 공시 담당자의 법규 이해도, 인프라 구축, 자율 공시 및 기업설명회 개최 실적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광저우에 위치한 보방정 화장품 유한공사 직원과 보방정 화장품의 협력 유통 대리상 70여 명을 초청해, 충북 음성 공장과 판교의 기술연구원(CIR센터) 투어를 진행한 만큼 올해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와 함께 작년 각각 5회, 7회 씩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콜마는 작년 이너뷰티 제품에 강점을 가진 CJ헬스케어를 인수한 만큼 올해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으며 콜마비앤에이치도 중국 생산기지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중국 수출 본격화가 기대되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화장품 용기 전문 업체 연우는 1분기 중국 후저우에 위치한 뷰티타운내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연우의 주요 거래처인 중국 로컬 브랜드 프로야(PROYA)의 내수시장 성장에 따라 중국 시장 매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제약과 생활용기 시장 진출을 올해 성장 모멘텀으로 하고 있다.


4월 미국 홈쇼핑 론치을 앞둔 아우딘퓨쳐스도 올해 전망이 밝은 회사 중 하나다. 2018년 미국 홈쇼핑 시험방송을 통해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홈쇼핑을 통한 미국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주기적인 왕훙(중국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중국시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밖에 클리오·오가닉티코스메틱·에이블씨앤씨(각 4회), 휴메딕스·케어젠·SK바이오랜드·쎌바이오텍, 테고사이언스(각 3건), 바이오리더스·미애부·인터코스·TS트릴리온·파워풀액스·비엔디생활건강·질경이·강스템바이오텍(각 2건), 에이씨티·에스엔피월드·아이큐어·케이엠제약·씨티케이코스메틱스·본느·파미셀·제이준 등이 작년 기업설명회를 활발히 진행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향후 전망이 밝은 화장품기업들이 기업설명회를 통해 자본시장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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