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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피부 선사 ‘밀렌’ 한·중 여성들 선택 받을 준비 마쳤다

아로마 무역 이영건 부사장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3-04 15:00       최종수정: 2019-03-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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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 및 디퓨저 전문업체 아로마무역이 지난해 코스메틱사업부를 신설하고 사업확장에 본격 나서고 있다.
아로마무역의 화장품 브랜드 밀렌은 꿀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miel'과 여왕을 뜻하는 'reine'의 합성어로 젊은 여성들이 선택한 좋은 화장품이 캐치프레이즈이다.
벌꿀이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해 방어력을 높여주고 있는 만큼 여성 기사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유해요소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준다는 제품 특징을 이미지화했다.
제품의 유통은 아로마무역에서 전개하며 젊은 여성소비자들의 선택받을 준비를 마친상태다.
아로마무역 이영건 부사장은 “밀렌은 미투(me too)제품이 범람하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내가 선택한 특별한 화장품이라는 인식을 갖게 해 주자는 의미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성분과 용량으로 중국 시장 공략
밀렌은 올해 중국과 한국에 제품을 동시에 공급하며 중국시장 내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대표제품인 허니비타마스크팩은 33ml대용량으로 25ml 일반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텐셀섬유가 함유된 식물성 마스크팩 시트를 사용했으며 붙였다 떼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중국인들은 마스크팩에서 떨어지는 에센스를 팔이나 다리 등에 발라 피부를 가꾸는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제품을 대용량화한 것이다.
성분도 차별화했다. 향균, 향진균 효과와 피부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주는 꿀을 주성분으로 피부재생과 미백, 수분발산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A, B, C, E가 담겨 피부를 전방위적으로 보호하면서 가꾸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중국시장 유통을 위해 지난해 7월 중국내 유통 경쟁력이 우수한 최대 판매 플랫폼 업체 ‘요우요우’와 MOU를 맺고 중국 시장 교두보를 확보한 상태이며 하반기 위생허가 취득 이후 본격 유통할 계획이다. 향후 동남아, 중동, 남미,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중이다.
중국시장 내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전략도 특화돼 있다. 밀렌의 중국식 발은 ‘밀리안’은 꿀 얼굴을 뜻하는 중국어 ‘密顔’과 발음이 유사하다. 이는 중국 여성들이 원하는 꿀피부를 상징하는 단어이며 제품의 강점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애칭으로 활용 가능하다.


반세기 노하우 가진 한국화장품제조와 ‘시너지’기대
제품의 제조는 한국화장품제조에서 맡았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한국화장품제조와 화장품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아로마무역은 한국화장품제조와 함께 신제품 개발 및 생산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3월 핸드크림 출시와 함께 5월 쿠션팩트 및 폼클렌징, BB크림 등을 추가로 출시하며 제품 라인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월엔 피부진정 및 모공축소 기능이 있는 제품과 수면팩을 출시해 마스크팩 제품 라인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성분 차별화가 어려운 화장품시장에서 구매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밀레니얼 세대가 지향하는 주요 가치인 소확행(작은사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밀렌이 화장품시장의 주요 트렌드인 ‘뷰티호핑족’과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켜줄 제품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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