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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부터 ‘코스메 오사카’ 열린다”

리드엑시비션스 재팬 인터내셔널 야나이 메구미 세일즈 디렉터

입력시간 : 2019-02-11 06:47       최종수정: 2019-02-1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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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엑시비션스 재팬 인터내셔널은 일본 최대 화장품 전시회 ‘2019 코스메 도쿄&코스메 테크’를 지난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했다.


행사장에서 해외 총괄 업무를 맡고 있는 야나이 메구미 세일즈 디렉터를 만나 이번 전시회의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 코스메 도쿄에서 주목할 점은.

36개국, 780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지난해부터 마쿠하리 멧세로 전시회장을 옮겼는데 이른 아침부터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참가사의 1/3이 해외 기업일 정도로 국제화가 많이 진행됐다. 해외 진출을 위한 ‘made in japan’ 제품이 늘었고 한국 참가기업도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재참가율은 70~80%에 달한다.


전시회 참가 제품을 평가한다면.

제품의 양극화가 심해졌다. 동물, 곤충 등 천연 원료를 쓴 오가닉 제품과 바이오기술을 사용한 화장품이 늘었다. 특히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줄기세포 화장품이 압도적으로 증가했다. 앞으로도 고도 기술을 사용하고 내추럴한 화장품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참관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팔로워들이 많은 인스타그래머 등을 초청하는 등 한국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도 세웠다. 참가업체에 정보를 제공하고 인플루언서들이 참가기업 제품을 이용한 후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 상담뿐 아니라 참가업체 PR도 늘리고자 한다.


일본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이 많다.

화장품 품질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지만 일본인들은 패키징이 귀엽고 예쁘면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패키징만을 바꿔서 제품을 선보인 업체들의 인기가 높아지기도 했다. 최근 한류로 인해 여배우의 광택 나는 피부에도 관심이 많은 만큼 한류 드라마 등과 연계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 참가사에 대한 혜택이 있는지.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공동 프로모션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주최 측에서도 한국 스태프를 많이 채용해 한국 기업들이 전시회 참가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과 함께 성장하는 전시회를 만들고 싶다.


코스메 도쿄와 테크의 성장성은.

목표는 코스메 도쿄와 코스메 테크가 같이 성장하는 것이지만 세부 전략은 다르다. 코스메 도쿄는 화장품 종류를, 코스메 테크는 상담 코너를 늘리고자 한다. 최근 OEM에 대한 니즈가 많아 코스메 테크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코스메 도쿄는 유행에 따라 제품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어 길게 보면 OEM, 원부자재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의 계획은.

새로운 건물을 짓고 전시회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2020년부터는 1월과 9월, 1년에 2번의 전시 계획을 갖고 있다. 1월은 ‘코스메 도쿄’가 그대로 진행되고 내년 9월부터는 ‘코스메 오사카’가 추가로 개최된다. 다른 아시아 전시회 일정과 겹치지 않는 9월 9~11일로 일정을 잡았다. 오사카는 한국과 가까운 만큼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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