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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래 유통 핵심 기술로 떠오른다

유통 O2O 플랫폼 적용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가능성

입력시간 : 2019-02-07 06:45       최종수정: 2019-02-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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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으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가 미래 유통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리서치 기업 가트너의  CEO 설문조사에 따르면 AI 시장 규모는 2018년 1조 2000억원에서 2022년 3조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유통업계가 AI에 투자하는 금액은 2022년 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2035년에는 AI가 도·소매업에 약 60%의 수익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AI는 대량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학습하는 특징이 있어 고객의 구매 행동을 분석해 구매 의욕을 높이고 상품 도난 방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기업들은 고객 경험 개선, 비용 절감,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의 순서로 AI의 활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AI 도입 초기 기업들은 주로 고객 경험 개선 등 기업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AI 기술을 활용하고, AI 활용에 익숙해진 기업들은 기업 내 의사 결정 개선이나 업무 스마트화 등 내부 프로세스를 진화시키는 데 적극 활용 중이다.


기업의 AI 적용은 주로 고객 접점 영역, 데이터 친화적 업무, AI 적용 기대성과가 큰 영역부터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객 및 시장 수요 예측 활용에도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유통 기업들을 중심으로 챗봇, 가상비서 제품 활용이 늘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AI를 활용한 고유 경쟁력 창출을 위해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월마트랩(Walmart Labs)은 유통분야 AI를 적용하는 다양한 실험을 하기 위해 3000여명의 엔지니어를 투입해 쇼핑카트에 담기만 해도 결제되는 서비스 시험을 완료하기도 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김상윤 수석연구원은 “많은 기업들이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활용하고 있다”며 “유통산업의 경우 O2O 플랫폼에 AI를 적용해 기존 유통 질서를 파괴하는 실험적 시도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도 최대 화두는 ‘AI’였다. 많은 기업들이 제품이나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AI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였다.


중국 TCL은 거울에 얼굴을 비치면 피부 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 거울’을 공개했다. 피부 상태를 확인해 맞는 화장품을 추천하고 날씨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권유하기도 한다.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연구원은 “인공지능 시대의 소비자들은 모바일 시대보다 더욱 더 한쪽으로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며 “소비자와 관련된 데이터가 쌓인 인공지능 서비스는 점점 더 편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플랫폼으로 갈아탈 확률이 희박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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