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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화장품 상장사 “올해가 도약 원년” 선언

씨티케이·배럴·아우딘퓨처스 등 전망 밝아…수출로 인한 매출 상승 기대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1-11 06:50       최종수정: 2019-01-1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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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화장품 상장사들이 올해를 도약 원년으로 삼고 실적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증시 부진으로 고전했던 기업들이 많았던 만큼 새내기 상장사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 상장 2~3년차를 맞는 새내기 상장사들로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배럴, 아우딘퓨처스, 컬러레이, 클래시스 등이 있다. 대부분 미국·중국등 주요 교역 국가들로의 수출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7년 9월 상장한 에스엔피월드는 상장 당시 공모가(5100원) 대비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화장품 필수부자재인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용기 등을 제조해 판매 및 수출하는 기업으로 2018년 3분기 기준  수출 비중이 60%에 달하고 있다. 수출상대국은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등이다.


지난해 6월 신통합공장을 완공해 충분한 생산 시설을 갖춘 데다 현재 학산세박화장용품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어 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2월 상장한 래쉬가드 전문업체 배럴도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상회하고 있다. 지난해 액세서리와 화장품 사업 확장에 따른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배럴 화장품은 온라인 면세점 및 백화점 입점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별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지난해 6월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의 타오바오, 징동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심천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보했다.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배럴은 제품 포트폴리오 및 판매채널 다각화,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에 따른 매출상승이 기대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년 상장한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화장품을 외주 생산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수출하는 업체다. 로레알, LVMH, 에스티로더, 샤넬 등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사가 주요 고객사로 지난해 3분기 일반의약품(OTC) 제품 글로벌 버전의 샘플 초도 물량 170만개 납품을 완료했으며 추가 발주가 예상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노승은 애널리스트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1143억원, 영업이익 156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19년 OTC 글로벌 버전 매출 증가와 고객 다변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년 상장한 아우딘퓨처스는 자체 디자인부설연구소 및 R&D센터를 보유해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 올해 제품의 인지도 확산에 따른 고수익성 수출물량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주요 제품 200여개 중 155개 품목이 중국식품의약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받아 광군제 수출 물량이 크게 늘었다.


같은해 상장한 펄 광택 안료 개발 및 생산 전문 업체 컬러레이는 상장 이후 지속적인 증설로 연간 5000t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신한금융투자 정용진 애널리스트는 연말까지 1000t 규모를 증설할 예정이며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은 기초 화장품 대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피부미용기기와 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클래시스는 클래시스(Classys), 클루덤(Cluderm) 등의 화장품 브랜드들과 시너지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피부 미용기기 브랜드 스케덤(Skederm)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면세점, 백화점, 편집숍등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제품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 상장사가 100곳을 넘었지만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해 실적이 좋지 못했지만 신규 상장한 화장품 기업들은 선방했다"면서 "올해는 특히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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