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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 화장품산업을 글로벌 G2로 육성하겠다

화장품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산업 육성의지 적극 표명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12-03 06:42       최종수정: 2018-12-0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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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화장품산업의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표명했다.


보건산업진흥원과 화장품미용학회가 공동주관한 화장품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성신여대 미아운정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영옥 국장은 ‘K-cosmetics, 화장품 강국(G2)을 향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정부의 화장품 규제개선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화장품은 2017년 기준 수출액 5조5900억원을 기록하며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자동차 분야보다 높은 수출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및 관련 종사자 수는 2014년 5만2343명에서 지난해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영업마케팅, R&D인력 등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


김 국장은 정부의 정책 지원방향으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 구축 △국제 조화된 안전관리 △글로벌 브랜드력 확보를 위한 홍보강화 △비관세 장벽해소 및 국제규제 선도 등을 꼽았다.


특히 화장품 수출을 위한 GMP(선진우수품질관리기준) 인증업체 확대와 프리미엄·미래 화장품 개발 육성 지원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도입된 업계 지원책으로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제출자료 면제, 보고대상 확대와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신고 업종 신설,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제도 도입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화장품 안전기준 국제 조화를 위한 원료 성분 안전기준의 지속적인 개선 및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특수성을 고려한 안전관리체계 구축도 진행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업계의 화장품 수출 지원책으로 중동, 남미 등 신흥 수출시장 진출과 K-뷰티 박람회 자체의 브랜드화, 화장품국제규제협력(ICCR) 가입 및 국제과학기술협력(ODA)사업을 통한 권역별 다자간 규제 협력, 한·중 화장품 실무 협의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김 국장은 설명했다.


김 국장은 “이같은 정부의 규제 개선과 수출업체들을 위한 지원을 통해 프랑스와 더불어 화장품 강국(G2)으로 도약한다면 오는 2020년 글로벌 수출 실적 10조원을 상회하고 일자리는 13만8000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낙관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산업 진흥원 엄보영 본부장은 “화장품산업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업체들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적극 모색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2개 세션에 걸친 주제발표와 1개 세션의 논문발표가 이어졌다.  김주덕 화장품미용학회장은 화장품산업 특성화 대학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방소라 유씨엘 연구원은 드럭스토어에서의 화장품 판매 촉진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주덕 학회장은 “산학연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논문발표를 통해 국내 화장품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본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뷰티 강국 도약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및 육성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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