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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세대’, 중국 화장품 소비 주역으로 떠오르다

럭셔리·중저가 브랜드 함께 사용… 전자상거래 선호도 높아

입력시간 : 2018-11-29 06:50       최종수정: 2018-11-2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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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씨앗세대’가 중국 화장품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 즉 ‘씨앗세대’가 소비를 주도하는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10대인 Z세대는 SNS를 통해 브랜드와 문화를 쉽게 접하고 널리 전파하는 세대로 씨앗처럼 넓게 흩뿌린다는 의미를 담아 ‘씨앗세대’로 불린다.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가격을 비교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한다. 부모님이 주는 용돈에 의존하기 때문에 가격에 민감하고 개성과 재미를 추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씨앗세대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럭셔리 브랜드와 중저가 브랜드를 함께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신규 브랜드에 열린 자세를 갖고 있으며 SNS 인플루언서가 추천한 신제품에도 관심이 높다.


iresearch에 따르면 씨앗세대의 1/4이 전자상거래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고 그 중 63.9%가 매일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제품은 화장품과 의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국의 씨앗세대는 SNS를 통해 소통하면서 K-뷰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한국의 다양한 인디 브랜드를 접하고 있다. 과거에는 고가 브랜드만 선호했다면 이제는 중저가 브랜드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씨앗세대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선호하는 소비 성향이 뚜렷하고 웨이신 등 SNS를 통해 브랜드 전파력을 지닌 소비의 주력 계층”이라며 “소비자의 개성과 사교성을 드러내는 것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방식으로 SNS 채널을 통해 소자본으로 다양한 인디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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